2022/06/14 8

96. She dug me-그녀는 나를 좋아했어요

1. 그래서요. 엄마는 나를 많이 좋아했었고 , 우리 오빠도 되게 좋아했어요 And so too and she dug my brother a lot 2. 그리고, 음, 슬픈 작별도 없었어요 And so...um... there wouldn't... there was no sad goodbye 3. 허지만 한 가지 but for one thing 4. 엄마가 돌아가시고 며칠 후에 깨달았어요 I realized a couple days after she passed 5. 아무도 다시 그렇게 나를 사랑해주지는않을 것이라는 걸 that no one would ever love me like that again * dig 무언가 혹은 누군가를 좋아하다. 이해하다 좋아하다라는 뜻으로 쓰려면 이렇게도 쓸 수 있죠 I..

have one's nose in a book-책벌레이다

have one's nose in a book-책벌레이다 She has her nose in a book and reads more than five books a week 그녀는 책벌래여서 일주일에 다섯 권 이상 책을 읽는다. have 대신 묻는다는 뜻의 bury 동사를 쓰기도 하며, in a book 자리에 in the air가 오면 거들먹거리다 라는 다른 의미가 됨니다 She'll propbably have her nose in a book all weekend. 그녀는 이미 주말 내내 책읽는데 몰두헤 잇을 것이다. I wonder if she know that she always has her nose in the air 나는 그녀 자신이 늘 오만하게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재미있는 과학] '우주 날씨' 안 좋으면… 통신 장애·정전 일어날 수 있죠

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우주 날씨' 안 좋으면… 통신 장애·정전 일어날 수 있죠 입력 : 2022.06.14 03:30 태양풍(風) 태양 활동 활발할 때 강해져 2월 스타링크 위성 궤도 벗어나고 1989년 퀘벡에선 9시간 전기 못써 '예보 기간 우주 기상은 일반 수준으로 예상. 기상위성 운영, 극항로(고위도) 항공기상, 전리권(지표에서 약 50㎞ 이상인 고도의 대기) 기상에 영향 없겠음.' 마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이 안내 글은 13일 오후 4시 기상청에서 발표한 실제 '우주 날씨' 예보입니다. 기상청은 국가기상위성센터를 통해 매일 우주 기상을 알리고 있는데요. 우주 기상이 '일반 수준'으로 예상된다는 건 큰 문제 없이 좋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우주 날씨란 무엇이고 우주 날씨는 왜, 어떻게 ..

교육제도 2022.06.14

안식일 원조는 유대교 토요일… 기독교는 로마가 일요일로 바꿔

안식일 원조는 유대교 토요일… 기독교는 로마가 일요일로 바꿔 [홍익희의 新유대인 이야기] [37] 한 뿌리서 나온 세 종교,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하)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입력 2022.06.14 00:10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뿐 아니라 불교와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천사는 존재한다. 유대교에서 천사는 하느님이 불로 창조한 영적 존재들이다. 천사는 신과 인간의 중개자로 천사라는 말 자체가 히브리어로 ‘심부름꾼’을 뜻한다. 그들은 신의 뜻을 인간에게, 인간의 기원(祈願)을 신에게 전하는 존재다. ‘창세기’에서 천사는 여호와의 명령을 전달하며, 여호와를 대신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한다. 아브라함과 야곱을 지켜주기도 하며, ‘출애굽기’에서는 홍해를 건너는 유대인을 보호하기도 한다. 악마도 있다...

종교-철학 2022.06.14

[오세혁의 극적인 순간] “요즘엔 자식이 손 안 벌리는 것도 부모로선 호강이지요”

[오세혁의 극적인 순간] “요즘엔 자식이 손 안 벌리는 것도 부모로선 호강이지요” 못사는 집 외동아들인 나 “성공해서 엄마·아빠 호강시켜 주겠다” 커서는 연극인 꿈 숨기다 어머니 암 진단 소식에 포기하려고 생각 “먹고살 운명 타고났으니 걱정마세요” 스님 말에 용기 얻어 고백 오세혁 극작가·연출가 입력 2022.06.14 03:00 군대에서 시간을 보내는 2년 내내, 머릿속에는 연극 생각뿐이었다. 제대하면 학교 동기들과 극단을 만들 계획을 세웠다. 제대 날이 다가올수록 두근거렸다. 나는 외둥이였고 집은 어려웠다. 어릴 때부터 호언장담했다. 어른이 되면 반드시 성공해서 엄마 아빠를 호강시켜주겠다고. 학년이 오를수록 성적이 떨어졌고, 점수를 맞춰 대학에 갔다. 부모님은 별 내색이 없었다. 그 내색 없음이 나를..

[김대중 칼럼] ‘左·右 두 날개’로의 복귀

[김대중 칼럼] ‘左·右 두 날개’로의 복귀 윤석열 정권의 등장은 좌·우 교체가 정상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 시금석 이제 보수는 공정·정의·법치로 좌파는 친북·반미 탈피해 평등·분배의 진보로 복귀해야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2.06.14 03:2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4·19 후 민주당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을 지낸 김영선은 5·16 쿠데타 이후 기자들과 만난 사석에서 이런 분석을 내놓았다. “그 혼돈의 시대에 한국 사회에 ‘혁명 세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군(軍)과 대학(大學)뿐이었다. 대학은 4·19 혁명으로 민주당 정부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1년 뒤 군부에 권력을 빼앗겼다...

리더십 2022.06.14

[사설] 장기화될 인플레 전쟁, 정부·국회·기업·가계 모두 고통 분담해야

[사설] 장기화될 인플레 전쟁, 정부·국회·기업·가계 모두 고통 분담해야 조선일보 입력 2022.06.14 03:26 주요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5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40여 년 만의 최대인 8.6% 상승을 기록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시장에선 미국 물가가 3월(8.5%)에 정점을 찍고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예상이 완전 빗나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9.2%를 기록, 고물가는 세계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도 5월 소비자 물가가 5.4%로 1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거듭 중이다.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경제 성장세가 급속히 둔화되고 있다. 여기..

귀족 노조 2022.06.14

[사설] 민주, 2년 전 얻은 170석으로 정부를 밑에 두려 하나

[사설] 민주, 2년 전 얻은 170석으로 정부를 밑에 두려 하나 조선일보 입력 2022.06.13 03:24 윤석열 정부의 행정 입법을 통제하기 위한 법률 개정 추진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조응천 의원 /뉴스1 민주당 조응천 의원 등이 윤석열 정부의 행정 입법 권한을 통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오늘 발의한다. 국회 상임위가 소관 행정기관의 대통령령·총리령·부령 등을 법률적으로 판단해 수정이나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기관장은 처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국회가 거대 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 출범한 정부는 대통령령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정을 펼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그 길마저 틀어 막고 윤석열 정부의 행정권한까지 자신들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