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野심장부 탈환… “대장동 의혹 밝히겠다” [6·1 지방선거 / 당선 유력 기초단체장] 권상은 기자 입력 2022.06.02 04:12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오른쪽)이 1일 밤 배우자 김미숙씨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2일 오전 1시 10분 현재 국민의힘 신상진(65) 후보가 57.9%의 득표율을 기록, 41.0%를 얻은 민주당 배국환(65)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 당선이 유력하다. 성남시장은 민선 5·6기 이재명 시장에 이어 7기 은수미 시장까지 12년 동안 민주당 계열 인사가 맡았다. 신 후보가 최종 당선되면 12년 만에 국민의힘이 성남시장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신 후보는 “민주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