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호의 한줄명상]3ㆍ1운동 때 태극기를 든 까닭 따로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6.22 05:00 백성호 기자 구독 백성호의 현문우답 구독 “내가 깨닫고 남을 깨닫게 하라(自覺覺他).” #풍경1 중세 유럽의 가톨릭은 낡고 부패해 있었습니다. 교황권을 놓고서 패권 다툼이 벌어지고, 죄에 대한 벌을 면해준다며 돈을 받고 면벌부를 팔았습니다. 당시 그리스도교의 성경은 라틴어로 돼 있었습니다. 로마 제국에서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승인한 이후, 성경은 라틴어로 기록됐습니다. 독일 비텐베르크. 보름스의 공원 광장에 있는 종교개혁 기념비. 마르틴 루터와 얀 후스, 위클리프, 프리드리히 제후, 멜란히톤 등 종교개혁가들의 동상이 모여 있다. 그들은 진리를 향한 밤길을 일러주는 별이었다. [중앙포토] 중세 때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