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북송… 대통령기록관 하루 두번 압수수색 文정부 청와대 윗선으로 향하는 검찰 수사 윤주헌 기자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8.20 03:00 검찰이 19일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 수색했다. 두 사건 모두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어 지난 정부 청와대 윗선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기록물, 고등법원장이 영장 발부땐 열람가능 - 월성 원전 조기 폐쇄 의혹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관계자들이 19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압수 수색을 하기 위해 기록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 수색했다. /뉴시스 대통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