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83

대통령실 “사드, 이번달 완전 정상화… 결코 中과 협의 대상 아냐”

대통령실 “사드, 이번달 완전 정상화… 결코 中과 협의 대상 아냐” “文정부서 ‘사드 3불’ 인수인계 없었다”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8.11 14:52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 모습. /뉴스1 대통령실은 1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자위적 방어수단”이라며 “결코 중국과의 협의 대상이 아니고, 8월 정도면 기지가 완전히 정상화 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이 사드의 운용 제한까지 포함하는 이른바 ‘3불(不) 1한’까지 언급해 내정 간섭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드가 중국이 가타부타 할 수 없는 ‘안보 주권’ 사안임을 확인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생명·재산을 지키기 ..

사드 배치 2022.08.12

[朝鮮칼럼 The Column] 사드 정상 가동을 더는 미룰 수 없다

[朝鮮칼럼 The Column] 사드 정상 가동을 더는 미룰 수 없다 사드는 북 위협 막는 조치… 美 미사일 방어체계와 연계성 강화해야 中은 韓에 ‘3불’ 강요 대신 불장난 계속하는 北에 엄중히 경고해야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입력 2022.08.08 03:20 핵무기는 핵무기로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정설이다. 공포의 균형을 통해 억제를 실현하는 것이다. 동서 냉전 시기 미국은 3만개, 소련은 4만개가 넘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지구를 수십 번 파괴할 수 있는 양이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핵무기가 필요했던 이유는 ‘상호 확증 파괴(MAD, Mutually Assured Destruction)’라는 전략 때문이었다. MAD는 말 그대로 ‘미쳤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상대방..

사드 배치 2022.08.08

[김승현의 뉴스 저격] 5년 만에 ‘정상화’ 시동거는 사드기지… 韓美장병 열악한 여건 개선되나

[김승현의 뉴스 저격] 5년 만에 ‘정상화’ 시동거는 사드기지… 韓美장병 열악한 여건 개선되나 尹정부 사드 정식 배치 착수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7.01 03:00 2017년 9월 8일 촬영한 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 기지 전경. 문재인 정부는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5년간 사드 기지 정상화에 필수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미뤘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6일 성주군에 ‘환경평가협의회에 포함될 주민 대표를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5년 만에 사드 기지 정상화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마을 길을 미군에 내줄 순 없다!” “소성리에 군대는 필요없다!” 지난달 28일 오전 6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차로.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로 통하는 유일한 길목에..

사드 배치 2022.07.01

역기 대신 물통 들었던 소녀, 도쿄를 들어올렸다

역기 대신 물통 들었던 소녀, 도쿄를 들어올렸다 [도쿄의 별] 역도 디아스, 필리핀 사상 첫 金 가난한 집안 6남매 중 다섯째 “역도는 내게 곧 생존이었다” 부상 딛고 리우 銀 이어 또 메달… 필리핀 정부, 7억 포상·집 선물 이슬비 기자 입력 2021.07.27 23:15 코로나로 체육관 문닫자 물통 훈련 - 필리핀의 하이딜린 디아스가 대나무 막대에 물통 2개를 달아 만든 역기로 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로 전지훈련을 갔다가 코로나 사태로 체육관 출입이 통제되자 임시로 ‘물통 역기’를 만든 것이다. 디아스는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바벨이 없어도 문제없어. 대나무 막대랑 큰 물통 두 개만 있으면”이라고 썼다. /하이딜린 디아스 인스타그램 2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사드 배치 2021.07.28

“北미사일 요격망 강화”… 사드 업그레이드 시사

“北미사일 요격망 강화”… 사드 업그레이드 시사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신규진 기자 입력 2021-03-12 03:00수정 2021-03-12 03:3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주한미군사령관, 美국무-국방 방한 앞두고 대북 협력 강조 3단계 개발까지 연내 마무리 中의 사드 반발 재연될 가능성 크게보기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사진)이 올해 안으로 대북 미사일 요격망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동시 방한(17일) 및 5년 만의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담(18일)을 앞두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대중정책에 대한 동맹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사드 배치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