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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 김연경 매직

오늘도 매진… 김연경 매직 김영준 기자 입력 2022.08.19 03:00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김연경이 17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22 코보컵 조별예선 경기에서 동료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올리고 있다. 김연경은 자신이 출전한 2경기 전부 매진시킬 정도로‘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이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4) 효과를 누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초청팀 히사미쓰(일본)가 불참해 세 팀이 겨룬 순천·도드람컵 A조에서 2위(1승 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고, 17일 GS칼텍스엔 2대3으로 졌다. 선수 5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빠져 8명만으로 나..

연예. 스포츠 2022.08.19

‘핵주먹’ 타이슨의 세월무상… 휠체어 앉아 지팡이 들었다

‘핵주먹’ 타이슨의 세월무상… 휠체어 앉아 지팡이 들었다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8.17 14:25 전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뉴욕포스트 트위터 전 복싱 챔피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근황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휠체어에 탄 타이슨의 모습이 포착됐다. 타이슨은 흰색 나이키 폴로셔츠와 반바지, 흰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타이슨은 긴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앉아있었다. 매체는 타이슨이 뒤에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공항 내를 이동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타이슨은 허리 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뉴욕에서도 타이슨이 지팡이를 짚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연예. 스포츠 2022.08.18

‘軍수저 신병’·장성 출신 유튜버… 군대 이야기 쏟아진다

‘軍수저 신병’·장성 출신 유튜버… 군대 이야기 쏟아진다 [Issue+] 군 콘텐츠 전성시대 군단장 아들 신병 생활 다룬 ‘신병’ 군인들 축구경기 ‘군대스리가’ 등 軍 소재 드라마·예능·웹툰 봇물 “특이하고 이질적인 집단 군대, 개인화된 젊은 세대 자극” 윤상진 기자 입력 2022.08.17 03:05 군 내부 부조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스틸컷. 오른쪽 인물 그림은 애니메이션 ‘신병’에 등장하는 악역 성윤모(아래)와 군단장 아버지를 둔 ‘군수저’ 박민석 캐릭터. /넷플릭스·장삐쭈스튜디오 내 군 생활은 비극일지 몰라도, 남의 군 생활은 희극이 될 수 있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와 tvN ‘푸른 거탑’ 등의 흥행으로 잠시 동안 주목받았던 밀리터리 ..

연예. 스포츠 2022.08.17

女청소년핸드볼 8전 전승 우승에... “소름돋는 승부” 찬사

女청소년핸드볼 8전 전승 우승에... “소름돋는 승부” 찬사 결승서 강호 덴마크 꺾고 한국 세계선수권 첫 정상 평균 키 168㎝, 유럽보다 5㎝ 작아 “빠른 공·수 전환만이 살길” 맹훈련 공격 지휘한 160㎝ 김민서 MVP 국제연맹 “결승전 소름돋는 승부 세계가 한국 핸드볼 사랑에 빠져” 이영빈 기자 입력 2022.08.11 20:59 소녀들의 우생순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11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세계 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대28로 물리치고 우승한 뒤 코트에 어우러져 기쁨을 누리고 있다. 32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 리그 포함, 결승까지 8경기 전승하며 세계 무대를 제패했다. /국제핸드볼연맹 한국의 승리가 가까워지자 관중석에선 수많은 태극기가 ..

연예. 스포츠 2022.08.12

붕어빵 나온 그 꼬마… 아역배우 박민하 사격 태극마크 달았다

붕어빵 나온 그 꼬마… 아역배우 박민하 사격 태극마크 달았다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8.09 01:35 아역배우 박민하. /뉴시스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인 박민하(15)가 사격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민하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 시작.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린 뒤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슴에 태극마크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KOREA’가 적힌 대표팀 외투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2022년 사격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도 게시했다. 박민하가 공개한 국가대표팀 의상. /인스타그램 박민하가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 대회 금메달을 따낸 뒤 올린 ..

연예. 스포츠 2022.08.09

BTS 첫 홀로서기… 제이홉, 시카고를 ‘보라’로 물들였다

BTS 첫 홀로서기… 제이홉, 시카고를 ‘보라’로 물들였다 단체활동 잠정 중단 선언 이후 처음 단독 공연 윤수정 기자 입력 2022.08.02 03:00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공원에서 열린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서 간판 공연자로 나선 BTS 멤버 제이홉. 북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가수가 간판 공연자로 나선 건 제이홉이 최초다. /하이브 “이 순간을 이겨낸 제 자신에게, 낯간지럽지만 정말 자랑스럽다고 해주고 싶어요.” 31일(현지 시각) 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 이곳 북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메인 무대에 선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한마디에 함성이 쏟아졌다. 무대 앞을 빽빽이 채운 관객들 사이로 BT..

연예. 스포츠 2022.08.02

피겨퀸의 사랑, 성악가와 함께 ‘점프’

전체메뉴 검색 읽기모드공유하기0 동아일보|문화 피겨퀸의 사랑, 성악가와 함께 ‘점프’ 김동욱 기자 | 김재희 기자 입력 2022-07-26 03:00업데이트 2022-07-26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김연아 10월 고우림과 결혼 2018년 아이스쇼서 처음 만나 음악취향 비슷해 빨리 가까워져 고, TV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반려견 ‘연우’ 사진으로 만남 암시 “韓 피겨여왕 결혼” 日언론도 들썩 ‘피겨 여왕’ 김연아(왼쪽 사진)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오른쪽 사진)과 10월에 결혼한다. 둘은 3년 넘게 교제해 왔다. 동아일보DB·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10월에 결혼한다. 상대는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인 성악가 ..

연예. 스포츠 2022.07.26

“5개 종목중 가장 잘하는 것? 전 다 잘해요”

“5개 종목중 가장 잘하는 것? 전 다 잘해요” 근대5종 세계 1위 전웅태… 세계선수권 男계주서 金 김민기 기자 입력 2022.07.26 03:00 한손엔 펜싱 칼, 다른 손엔 레이저총 -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가 지난 14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승마장에서 펜싱 칼, 레이저 총을 든 채 말 앞에 서서 활짝 웃고 있다. 지난 24일 정진화와 함께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 금메달을 거머쥔 전웅태는 자신의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신현종 기자 근대5종 세계랭킹 1위 전웅태(27·광주광역시청)가 랭킹 7위 정진화(33·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호흡을 맞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 출전..

연예. 스포츠 2022.07.26

‘넘사벽’을 넘었다

‘넘사벽’을 넘었다 우상혁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2m35 넘어… 사상 첫 은메달 이영빈 기자 입력 2022.07.20 03:00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19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두 번의 시도 만에 2m35를 넘는 모습. 이 기록으로 우상혁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낸 최고 성적이다. /.EPA 연합뉴스 마지막 기회였다. 2m33에서 두 번 모두 실패한 뒤 맞이한 3차 시기. 이번에도 넘지 못하면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메달 없이 마감해야 했다. 절체절명의 상황인데도 도약을 준비하던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은 높이뛰기 바(bar)를 뚫어지게 바라보다 씩 웃었다. 큰 보폭으로 ‘..

연예. 스포츠 2022.07.20

[알베르티의 유럽 통신] 대리석 피라미드·도축장 건물이 로마의 핫플레이스 된 이유

[알베르티의 유럽 통신] 대리석 피라미드·도축장 건물이 로마의 핫플레이스 된 이유 프란체스코 알베르티 이탈리아 저널리스트·前 마이니치신문 기자 입력 2022.07.18 03:00 영국의 극작가 존 헤이우드는 1546년에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라는 말을 처음으로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말대로 수천년에 걸쳐 이뤄진 도시 로마를 하루 만에 둘러볼 순 없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로마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를 찾는 전형적 관광 코스를 따를 것이다. 예를 들면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이나 포로 로마노(로마인의 광장), 바티칸의 성베드로성당, 잔 로렌초 베르니니(Gian Lorenzo Bernini)가 중앙 분수를 설계한 나보나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 조각상 ‘진실의..

연예. 스포츠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