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 김연경 매직 김영준 기자 입력 2022.08.19 03:00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김연경이 17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22 코보컵 조별예선 경기에서 동료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올리고 있다. 김연경은 자신이 출전한 2경기 전부 매진시킬 정도로‘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이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34) 효과를 누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초청팀 히사미쓰(일본)가 불참해 세 팀이 겨룬 순천·도드람컵 A조에서 2위(1승 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고, 17일 GS칼텍스엔 2대3으로 졌다. 선수 5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빠져 8명만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