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처럼회’ 향해선 꿀먹은 민주당 권오혁 기자 입력 2022-06-03 03:00업데이트 2022-06-03 03:3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6·1 지방선거 민심] 최강욱 김용민 김남국 등이 결성… 대선 지고도 검수완박 밀어붙여 위장탈당 등 꼼수 동원 비판 자초… 전대 앞두고 비판 부담 느끼는 듯6·1지방선거 패배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책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작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 등을 주도한 당내 강경파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책임론’이 제기되지 않고 있다. 당내 주요 세력들이 당의 근본적 변화와 쇄신이 아닌 8월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권력 쟁탈전에만 매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인 ‘처럼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