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세번 양보했는데 또 굴복? 내 폰엔 항의문자 6200통" [단독 인터뷰] 중앙일보 입력 2022.07.01 02:00 업데이트 2022.07.01 09:1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지면보기지면 정보 오현석 기자 김효성 기자 구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이 파탄나고 당정은 내부 갈등을 벌이는 상황에서, 야당 탓만 하고 있는 여당에 중도층이 공감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당이 착각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록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입법부 마비 사태’ 책임의 한 축이다. 그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이는 사이, 국회가 한 달 넘게 완전히 멈췄기 때문이다. 비록 야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