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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I can't help it-어쩔수가 없어요

1. 나 이걸로 정말 많은 나쁜 짓들을 할 거예요 Oh! I'm gonna do/ so many terrible things with this 2. 나는 참을 수가 없어요 I can't help it 3. 잠깐만요.아마도 이거 안 좋은 생각인 것 닽아요 Wait, maybe this is a bad idea 4. 끔찍한 아이디어예요 This is a terrible idea * I can't help it~v ing 어쩔 수 없어! 참을 수 없어! Day 6에서 엠마 왓슨이 뭐라고 했었죠? I could't help myself! 과거라서 couldn't를 썼습니다. I can't help it! 이 말은 지금, 현재 어쩔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 참을 수가 없었어.' There ..

‘10대 마약 학교’ 소년원·교도소…"이러면 안잡혀" 더 배워 나온다

‘10대 마약 학교’ 소년원·교도소…"이러면 안잡혀" 더 배워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06 05:00 업데이트 2022.07.06 09:3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민중 기자 정용환 기자 구독 10대 마약공화국 구독 “청소년이 마약을 하다 붙잡히면 소년원이나 소년교도소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에서 출소한 뒤 또 마약을 하다가 잡힌 애들이 같은 말을 해서 놀랍니다. ‘안에서 다른 마약사범한테 더 배워왔다’는 거예요. 서로 ‘이 마약 해봐라’ ‘저 마약 해봐라’ ‘여기서 마약을 구할 수 있다’ ‘저기서 사면 싸다’ ‘다음엔 안 잡히기 위해 경찰의 수사 기법도 공유한다’는 거죠.” [10대 마약공화국⑥] ‘마약사범 사관학교’로 전락한 교정시설 마약류인 엑스터시(MDMA). 미국 마약단속국(..

교육제도 2022.07.07

인혁당 사태 풀 의지·실력 없던 文정부, 한동훈 몸값만 높였다

인혁당 사태 풀 의지·실력 없던 文정부, 한동훈 몸값만 높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06 00:01 김경율회계사 나는 고발한다. J’Accuse…! 구독 한동훈 법무무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그래픽=차준홍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와 종종 만났던 기억이 있다. 대개 사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한 부담 없는 자리였으나 문 정부에 대해 점차 비판 수위를 높여가는 나를 향한 노골적인 경고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늘 화제에 올랐다. 그중 하나가 박정희 정권 시절 벌어진 인민혁명당(인혁당) 피해자 배상금 반환 사건이었다. 이 얘기에 앞서 간략하게 인혁당 사건을 살펴보면, 1975년 4월 8일 대법원 판결이 나온 바로 다음 날 사형 판결을 받은 8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징역 20년형을 받은 이창..

어떤 결과든 국힘 파국?…이준석 운명의 날 '경우의 수' 넷

어떤 결과든 국힘 파국?…이준석 운명의 날 '경우의 수' 넷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05:00 손국희 기자 구독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의 운명이 7일 밤 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의 손에 결정된다. 이 대표가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교사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느냐가 쟁점이다. 집권당 대표의 거취가 달린 초유의 사태에 여당은 술렁대고 있다. 특히 윤리위 결정이 몰고 올 충격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당 관계자는 “중징계든 아니든 당이 두 쪽으로 갈라져 파국에 휘말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대표의 대응이나 수사 진척 상황 등 변수가 있지만, 이번 사태의 시나리오는 크게 네 가지로 예측해볼 수 있다. ①경고로 그치는 경징계 7일 성 상납 의혹 ..

정치 2022.07.07

“베이징대 박사가 주차단속 공무원”…취업난 中 “대졸자 농촌 가라”[글로벌 현장을 가다]

“베이징대 박사가 주차단속 공무원”…취업난 中 “대졸자 농촌 가라”[글로벌 현장을 가다] 김기용 베이징 특파원 입력 2022-07-07 03:00업데이트 2022-07-07 05:03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달 28일 졸업 가운을 걸친 중국 베이징대 학생들이 졸업식 행사를 마친 후 학교 내 추더바(邱德拔) 체육관 계단에 몰려 있다. 중국의 대졸자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베이징대 졸업생들도 지방 말단 공무원을 자청하거나 주차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청관’직에 응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kky@donga.com 김기용 베이징 특파원 《“취업이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무척 부러워해요.”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 징마오(..

경제 2022.07.07

[사설]世宗 ‘아파트 특공’ 대거 부정 당첨… 이런 걸 척결하는 게 공정

[사설]世宗 ‘아파트 특공’ 대거 부정 당첨… 이런 걸 척결하는 게 공정 입력 2022-07-07 00:00업데이트 2022-07-07 00: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세종시는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아파트값이 지난해 44.93% 올라 전국적으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도 12.38% 올라 시도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세종시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특별공급에 공직자 116명이 부당한 방법으로 당첨됐다고 감사원이 5일 밝혔다. 세종시 특공이 시작된 2010년부터 11년 동안 교육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불법과 편법 분양이 관행처럼 이뤄졌다. 공직자들이 세종..

경제 2022.07.07

[단독]국정원, ‘서해 피살-탈북어민 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고발

[단독]국정원, ‘서해 피살-탈북어민 북송’ 관련 박지원-서훈 고발 신진우 기자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신나리 기자 | 최지선 기자 | 장은지 기자 입력 2022-07-07 03:00업데이트 2022-07-07 03:4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첩보 무단삭제-조사 강제종료 혐의” 국정원 자체조사 뒤 前원장들 고발 국방부서도 피격 관련 軍기밀 삭제 軍, 서욱 前장관 폐기 지시 정황 포착 국가정보원이 6일 문재인 정부 당시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각각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1급 간부 27명을 대기 발령하고 고강도 내부 감찰을 진행 중인 국정원은 이들로부터 박, 서 전 원장이 받고 있는 혐의와 관련된 진술을 확보..

[뉴스 속의 한국사] "일하지 말고 책 읽으라"… 길게는 1년 이상 독서휴가 보냈죠

[뉴스 속의 한국사] "일하지 말고 책 읽으라"… 길게는 1년 이상 독서휴가 보냈죠 입력 : 2022.07.07 03:30 독서당(讀書堂) ▲ ①조선 중종 때의 그림인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 일부. 선비들이 한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독서당(점선 안) 모습을 그렸어요. ②강릉 오죽헌이 소장한 율곡 이이의 표준 영정. 독서당에서 공부한 대표적 선비였어요. ③제11대 임금 중종은 지금의 서울 옥수동에 있던 포구인 두모포 근처에 ‘동호(東湖) 독서당’을 지었어요. 현재 옥수동에는‘독서당 터’라는 표석이 있어요. /문화재청·문화체육관광부·성동구청 최근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의 그림인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가 일본과 미국을 떠돌다 우리나라에 돌아왔대요. 이 그림은 조선 초기 실..

교육제도 2022.07.07

[양상훈 칼럼] 이제 성당이 된 한국 정당들

[양상훈 칼럼] 이제 성당이 된 한국 정당들 날마다 性 문제로 지새우니 政黨이 아니라 性黨 민주당은 性이 일상사 국힘 화제는 국정 아닌 대표 性 문제 부끄러울 뿐 양상훈 주필 입력 2022.07.07 00:00 바야흐로 성전의 시대다. 성(聖)스러운 전쟁이 아니라 남녀 성(性)이 싸움의 주 원인이 되는 전쟁이다. 5년 전 전 충남지사의 성 문제 폭로가 나왔을 때 그것이 한국 성전(性戰) 시대의 개막이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 성전의 주 무대는 정치다. 성 문제는 어디에나 있지만 정치만큼 크게 확전되는 곳은 없다. 전 부산시장의 추문에 이어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와 자살은 한국 정치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승승장구하던 민주당이 이 두 성 사건의 연이은 돌출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양희 국민..

정치 2022.07.07

[송의달 에디터의 Special Report] 하루 3건씩 ‘규제’ 쏟아내는 국회… 경제 활성화 막는 최대 걸림돌

[송의달 에디터의 Special Report] 하루 3건씩 ‘규제’ 쏟아내는 국회… 경제 활성화 막는 최대 걸림돌 퇴행하는 한국 국회 송의달 에디터 입력 2022.07.07 03:00 “기업은 2류, 정치는 4류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95년 한 말이다. 한국 국회의 후진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더 심화하는 양상이다. 일례로 국내외 경제 지표가 사상 초유의 복합 위기를 가리키던 지난달, 정치의 장(場)인 국회에서 법안 심의와 처리는 전무(全無)했다. 원 구성 협상 결렬로 국회가 36일 동안 문 닫은 탓이다. 그런데도 의원들은 1285만여원의 세비를 받아갔고, 50여 명은 해외 외유를 떠났다. 더 심각한 것은 국회가 한국 경제에 도움은커녕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 ..

경제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