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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는 실패했다”던 현근택과 처럼회 의원들, 양산마을서 ‘엄지척’

“文정부는 실패했다”던 현근택과 처럼회 의원들, 양산마을서 ‘엄지척’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7.04 01:13 친이재명계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이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는 양산 평산마을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한 달 전 “문재인 정부는 실패했다”고 한 이재명 캠프의 대변인이었던 현근택 변호사도 함께했다. 3일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에 방문한 민주당 의원들과 친이재명계인 현근택 변호사. (왼쪽부터) 천준호 민주당 의원, 김남국 의원, 현근택 변호사, 장경태 의원, 권인숙 의원, 이수진 의원, 김용민 의원, 이동주 의원, 박주민 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이수진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에 이수진(비례)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평산마을에 대통령님 내외분을 뵙고 왔..

[단독] NLL 넘은 北선박 나포했다고… 文정부, 합참의장 소환조사했다

[단독] NLL 넘은 北선박 나포했다고… 文정부, 합참의장 소환조사했다 2019년 7월 北 3명 동해로 남하… 靑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조사 ‘北선박 나포말라는 지시 왜 어겼냐’며 軍서열 1위 모욕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2.07.04 05:00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 7월 군이 동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선박을 나포했다는 이유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나포하지 말고 쫓아내라’는 청와대 지시를 거슬렀다는 것이다. 군 작전 최고책임자인 현직 합참의장이 비위가 아닌 작전 조치와 관련해 청와대 민정의 조사를 받은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5월 2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미 군 주요직위자 초청 ..

6. I'm dying! 난 죽을 것 같아!

1.안녕, 아가야 안녕. Hi, little guy, Hello. 2. 죽을 것 같아요. 못 하겠어요. I'm dying! I can't 3.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조차 못하겠습니다. I can't even concentrate on what you're saying. 4. 저는 버즈피드에 와 있고, 작고 귀여운 고양이 들과 놀고 있어요 I am here with BuzzFeed I am playing with my tiny cute kittens 5. 오늘 행복해요! My day is made! * I am dying +(to V) 이 말은 이렇게 쓸 수 있어요. I am dying you are so funny와 진짜 죽을 것 같이. 너무 웃겨. I am dying to watch the movie. ..

5. What's the matter ? 무슨 문제 있어?

1. 괜찮니, 친구? You okay, pal? 2. 무슨 문제가 있어? What's the matter? What's the matter? 3. 아, 너 쇼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그렇지? No, you don't like this show, do you ? 4. 당신의 곰 엄마가 아니라서 그래요 Yeah, you're not her mommy. 5. 아, 지금 엄마 곰이랑 같이 있고 싶어 하는군요. Oh, she want to be with her mommy right now? * What's the matter 자연스러운 한국말로는 무순 일이야? 정도다 되겠습니다. 또는 누군가를 질책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What's the matter with you? 너 대체 뭐가 문제니? 멍청하게 ..

[단독]인권위 ‘월북인정’ 회유 의혹 野 2명 조사착수

[단독]인권위 ‘월북인정’ 회유 의혹 野 2명 조사착수 서해 공무원 유족 상대 ‘매수 시도’ 여부 주목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7.02 04:08 국가인권위원회가 민주당 의원들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회유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최근 유족은 “민주당이 월북을 인정하면 보상해주겠다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회유 발언자로 지목된 민주당 황희·김철민 의원은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인권위는 ‘월북 인정’ 회유가 사실인지 확인하고 이것이 고인과 유족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따지겠다는 것이다.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들이 지난달17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4. I feel so bad! 죄송해서 어쩌죠!

1. 너 입으로는 따라 하잖아.. 입모양으로 댄의 대사를 하고 있잖아. You're mouthing... You're mounthing Dan's lines. 2.그럼 저는 "아, 진짜 죄송합니다" And I'd be / like, " Ooh, I'm so sorry." 3. "정말 죄송행. 죄송해서 어쩌 죠!" "So sorry. Oh, I feel so bad." 4. 그런데 정말 어쩔 수가 없었어요 But like, I can't help my self * feel bad 미안해 좋겠어, 정말 안타갑다 미안함이나 동정심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I feel so bad는 말 그대로 기분이 좋은 느낌은 아니죠. 'so bad'는 그래서 보통 두가지 뉘앙스로 많이 씁니다. 첫째, 미안함(죄책감) 입니다...

"허구한 날 분란만" 이준석 응원하던 '국힘 게시판' 변했다, 왜

"허구한 날 분란만" 이준석 응원하던 '국힘 게시판' 변했다,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7.02 05:00 윤성민 기자 구독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을 방문하기에 앞서 월성원전 홍보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당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최강욱 민주당 의원 징계 결정이 나오자 “징계를 철회하라”는 글로 도배가 된 것을 비롯, 주요 고비 때마다 당원 게시판은 강성 당원들의 목소리가 표출되는 통로로 활용됐다. 때론 너무 ‘활발한 논의’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지경이 되자, 지난해 12월 당 대선 경선이 끝난 뒤 게시판을 잠시 닫기도 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할 말 있어요’는 ..

정치 2022.07.02

[사설]이준석 의혹 일파만파… 진상부터 명확히 규명하는게 순서

[사설]이준석 의혹 일파만파… 진상부터 명확히 규명하는게 순서 입력 2022-07-02 00:00업데이트 2022-07-02 03:4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3박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김건희 여사와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양상이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그제 경찰에서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포함해 2016년까지 20여 차례 접대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번 조사는 한 보수 유튜브 채널이 지난해 12월 이 대표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지 6개월여..

정치 2022.07.02

核 진실 밝혀진 ‘쿠바 미사일 위기’… 한반도는 안심할 수 있나

核 진실 밝혀진 ‘쿠바 미사일 위기’… 한반도는 안심할 수 있나 우크라 출신 하버드대 역사 교수 새롭게 공개된 KGB 문서 통해 당시 소련 핵 보유 상황 재조명 윤상진 기자 입력 2022.07.02 03:00 핵전쟁 위기 세르히 플로히 지음 | 허승철 옮김 | 삼인 | 463쪽 | 2만4000원 1992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한 학술대회.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핵탄두가 장착된 9기의 미사일이 쿠바에 있었다는 소련 전직 장성의 증언이 나왔다. 핵탄두 한 기의 위력은 1945년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당시 미국은 쿠바에 있는 소련 미사일 기지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공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은 소련이 쿠바에 핵을 보유하고 있을 거라곤 생..

카테고리 없음 2022.07.02

“비록 독거노인이라도… 시설보다 집에서 죽음을 준비하라”

“비록 독거노인이라도… 시설보다 집에서 죽음을 준비하라” 곽아람 기자 입력 2022.07.02 03:00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우에노 지즈코 지음|이주희 옮김|동양북스|216쪽|1만3500원 “혼자 사는 노인이 혼자서 죽는 게 뭐가 나쁜가. 이런 죽음을 고독사(孤獨死)라고 부르기 싫어서 그냥 속 시원하게 ‘재택사(在宅死)’라는 말을 만들어버렸다.” 이 도발적 주장의 주인공은 도쿄대 명예교수 우에노 지즈코(74). 사회학자이자 대표작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2010)로 한국 사회에서도 크게 주목받은 여성학자다. 우에노는 지난해 출간한 이 책에서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를 넘어서 매년 태어나는 아이보다 삶을 마감하는 노인이 더 많은 다사(多死)사회, 즉 ‘대량 죽음의 시대’로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

교육제도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