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을 걸고 사면을 결정합니다”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정미경 기자 입력 2022-08-06 12:00업데이트 2022-08-06 12: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대통령의 자리를 걸어야 하는 비장한 결정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는 ‘좋고 나쁘고 추한’ 사면들 “Presidential pardons: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대통령의 사면: 좋고 나쁘고 추한 것들) 영화 ‘the good, the bad, the ugly’의 포스터.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에도 ‘좋고 나쁘고 추한 것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위키피디아 광복절을 맞아 주요 정재계 인사들에 대한 사면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면은 국가원수의 고유권한이지만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