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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읽는 한시] 무료하여 지어본다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

[가슴으로 읽는 한시] 무료하여 지어본다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입력 : 2016.02.27 03:00 무료하여 지어본다 햇볕이 오래 머물러 남쪽 창은 너무 좋은데 산들바람이 눈발을 날리나 그리 세게 불지는 않네. 혀를 바꾼 것도 아닌데 새는 진부한 말이 하나 없고 꽃을 피우려는지 나무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