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누군지 아세요?” 김대기의 셀프 디스... 尹참모들 소통 나섰다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서 ‘보이지 않는다’ 지적에 “내 역할은 LCD의 백라이트” 양승식 기자 입력 2022.07.24 17:41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오픈라운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오후 대통령실 청사 1층 기자실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비서실장이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실장은 “저 누군지 아세요? 하도 존재감이 없다고 해서”라며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통령실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참모들이 전격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김 실장은 이날 최영범 홍보수석, 강인선 대변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