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돕지마라" 문자도 받았다…박성민 사퇴 막전막후 중앙일보 입력 2022.06.30 18:12 업데이트 2022.06.30 20:5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성지원 기자 구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대통령실 간 가교 역할을 맡았던 박성민 당 대표 비서실장이 30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일신상의 이유로 당 대표 비서실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선 승리 직후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임한 서범수 의원의 뒤를 이어 이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취임한 지 3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