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前남편의 마지막 인사 시한부 前남편의 마지막 인사제 나이 쉰넷. 혼자 사는 게 차라리 편한 나이라고 해야 할지, 이도 저도 아니게 어중간한 나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때는 저도 결혼의 틀 안에서 짝을 지어 살았더랬습니다. 입력 : 2017.07.07 04:00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이미지 크게보기/안병현 우리의.. 글로벌 뉴스 2017.07.07
[ESSAY] 호주인 매혜란이 수원 화성의 폐허를 찍은 뜻 [ESSAY] 호주인 매혜란이 수원 화성의 폐허를 찍은 뜻 김인규 경기대 총장 입력 : 2017.06.22 03:11 호주인 아버지와 두 딸… 세 부녀 한국식 이름 짓고 日帝 강점기부터 70년간 부산서 代 이어 의료 봉사 맏딸 매혜란, 사진가 활동도… 戰禍 입은 수원 화성 찍어 김인규 경기대 총장 수원시가 자랑.. 글로벌 뉴스 2017.06.22
[박돈규의 극장傳] 여름에 허수아비들을 보았다 [박돈규의 극장傳] 여름에 허수아비들을 보았다박돈규 주말뉴스부 차장 입력 : 2017.06.13 03:10 데뷔 50년 극작가 오태석, 분장실은 배우들 몫인데 야전침대 들여놓고 작업해 "가장 고마운 건 단원들… 벌판에 선 허수아비처럼 도망도 안 가고 견디니까" 박돈규 주말뉴스부 차장 배우 신구를 .. 글로벌 뉴스 2017.06.13
[Why] 빙빙 돌아 바가지 쓰면 어떠하리, 벚꽃 낭만 흩날리는데 [Why] 빙빙 돌아 바가지 쓰면 어떠하리, 벚꽃 낭만 흩날리는데 이주윤 작가 입력 : 2017.04.15 03:02 [이주윤의 너희가 솔로를 아느냐]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것이 무어냐 물으신다면 주저 없이 '출근'이라 대답하겠다. 낯선 사람들과 몸을 부대껴야만 하는 지하철도, 나도 모르게 경보 선수처럼 뛰.. 글로벌 뉴스 2017.04.15
[한현우의 팝 컬처] 집 지키던 개를 추억함 [한현우의 팝 컬처] 집 지키던 개를 추억함한현우 주말뉴스부장 입력 : 2017.04.13 03:13 어릴 적 우리 집 지키던 똑똑하고 잘생긴 셰퍼드, 씩씩하게 잘 지냈는데 마당 있는 집 줄어든 애견 인구 천만 시대… 애완견 '아가'들이 대세 한현우 주말뉴스부장 어렸을 적 우리 집에는 커다란 셰퍼드.. 글로벌 뉴스 2017.04.13
[김대중 칼럼] "북한 먼저 가겠다"와 색깔論 [김대중 칼럼] "북한 먼저 가겠다"와 색깔論김대중 고문 입력 : 2017.02.14 03:11 "북한 가겠다"고 먼저 말한 文… 진의 묻자 "왜 그런 질문 하나" "빨갱이로 몬다"고 색깔론 규정 매카시적 탄압 시대 아니지만 어물쩍 넘기지 말고 해명해야 국민도 적당히 넘어가선 안 돼 김대중 고문 민주당 유.. 글로벌 뉴스 2017.02.14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김승월 인하대 강사·아시아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이사 입력 : 2017.02.07 03:12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 같은 '아'도 억양 따라 느낌 달라 성우들은 상대의 소리만으로 감정·분위기·공간 특징까지 파악 말소리엔 마음이 스미기 때문… 선거 있는 올해, 진심을 듣고 싶.. 글로벌 뉴스 2017.02.07
[김대중 칼럼] '문재인 아닌 것'의 연합 [김대중 칼럼] '문재인 아닌 것'의 연합 김대중 고문 입력 : 2017.01.31 03:08 독주 체제 갖춘 문재인, 외교·안보 분야서 제 목소리 이에 맞서는 보수 후보들, 촛불에 휘둘려 진보 흉내만 문씨 대척점에 확실히 서고 汎보수 후보 단일화 이뤄야 정권 재창출 기대할 수 있을 것 김대중 고문 현 상.. 글로벌 뉴스 2017.01.31
[한현우의 팝 컬처] 먼 길 돌아 다시 LP에게로 [한현우의 팝 컬처] 먼 길 돌아 다시 LP에게로한현우 주말뉴스부장 입력 : 2017.01.05 03:12 턴테이블로 다시 만난 LP… 듣는 과정 너무 귀찮지만 1만원 티셔츠 같은 MP3나 기성복 같은 CD 사운드가 도달하지 못하는 세계 있어 음악 듣기의 즐거움 되찾아 한현우 주말뉴스부장 턴테이블을 드디어 .. 글로벌 뉴스 2017.01.05
[김대중 칼럼] 2017년의 화두는 檢證이다 [김대중 칼럼] 2017년의 화두는 檢證이다 김대중 고문 입력 : 2017.01.03 03:17 대통령 탄핵 사태의 씨앗… 부실 검증 때 이미 뿌려져 잘못 반복하지 않으려면 후보의 사상과 이념, 교우 심지어 病歷까지도 돌멩이 뒤집듯 다 까봐야 김대중 고문 결국 문제는 검증(檢證)의 실패였다. 오늘날 우리.. 글로벌 뉴스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