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아무튼, 주말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가 ‘노잼’? 나 같은 괴짜들 위한 놀이터로 만들고 싶다” [아무튼, 주말] [최인준 기자의 줌인] 첫 융합학과 이어 첫 ‘AI인문대’ 출범 새 도전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최인준 기자 입력 2022.04.30 03:00 그는 새로운 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유독 눈이 반짝거렸다. 지난달 30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공경철 교수가 개발한 외골격 로봇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 이 총장은 전신에 착용하면 걸을 때마다 힘을 보조해주는 이 외골격 로봇을 활용해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 / 주민욱 영상미디어 기자 명함엔 ‘카이스트 총장’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의 정체는 종잡을 수 없다. 랩을 흥얼거리며 강연장에 등장하는가 하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