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일반 “수사 흘리기 없었나”… 한동훈의 용산 30분, 文정부·野 거침없이 비판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7.26 16:2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한 장관은 보고가 끝난 뒤 기자실을 찾아 약 30분 동안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스타 장관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는 주문을 한 가운데, 한 장관은 특유의 캐릭터(character)를 발휘하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거침없는 비판을 아끼지 않으며 주목을 끌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청사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찾았다. 한 장관이 대통령실 기자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