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윤석렬 취임-2022년 5월 10일 78

이재명 31% 윤석열 40%…일주일새 동률→9%p 격차 벌어졌다 [NBS]

이재명 31% 윤석열 40%…일주일새 동률→9%p 격차 벌어졌다 [NBS] 중앙일보 입력 2022.02.17 11:39 업데이트 2022.02.17 11:53 이보람 기자 구독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앞둔 지난 14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차량광고업체에서 관계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전 후보의 선거운동 유세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후보는 ..

李·尹 부부, 똑같은 관상·풍수 전문가 만났다… 뭘 물었나 들어보니

李·尹 부부, 똑같은 관상·풍수 전문가 만났다… 뭘 물었나 들어보니 관상·풍수 전문가 백재권 교수, 월간조선과 인터뷰 “김혜경, 자신이 영부인 관상인지 물었고 김건희, ‘남편 정치하면 이혼’ 말했다”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2.17 06:00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시스 20대 대선 정국에서 ‘역술·무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상·풍수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부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부를 만난 사실을 16일 보도된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그는 “직업상 여야 정치인 모두와 인연이 닿는다”고 했다. 이 후보 부부와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 경선이 한창일 때 만났다고..

윤석열 “입으로만 호남 발전… 민주당에 본때 보여달라”

윤석열 “입으로만 호남 발전… 민주당에 본때 보여달라” 호남·충청·강원 돌며 “국민통합 이뤄내겠다” “광주의 역내 GDP가 전국 꼴찌… 與, 국민 속이는 거는 금메달감” ‘尹 정치보복’ 與공세에 반박 “얼마나 잘못을 많이 했기에 부패처벌을 정치보복이라 하나” 광주·청주·원주=김승현 기자 입력 2022.02.17 04:14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매일시장 유세에서 지지자가 내민 손뼉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역주의 사슬을 끊고 국민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했다./남강호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6일 호남을 찾아 “수십년에 걸친 지역 독점 정치가 지역민들에게 무엇을 해줬느냐”며 “더불어민주당은 여기를 누워서 선거하는 곳으로 생각..

이재명 “미래냐, 정치보복이냐… 두 세상 갈림길”

이재명 “미래냐, 정치보복이냐… 두 세상 갈림길” 강남역서 2030 공략 “청년 기회국가 만들것” “코로나 방역 대전환점에 왔다… 스마트방역·경제부스터샷 제안” 주희연 기자 입력 2022.02.17 04: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열린 'JM은 강남스타일!' 선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6일 “3월 10일에 두 가지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가는 세상, 정치 보복이 횡행하고 검찰이 군사독재 때 군인처럼 대한민국을 통째로 지배하는 나라”라고 했다. 자신이 당선되면 미래 지향적인 세상이 열리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보복 정치가 현실화한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이 후보는 이날 ..

[양상훈 칼럼] 지금 野 후보의 국민에 대한 예의

[양상훈 칼럼] 지금 野 후보의 국민에 대한 예의 지금 다수 국민은 윤석열 인물 아닌 정권 교체를 지지 野 단일화 노력은 득표 전략 떠나 지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양상훈 주필 입력 2022.02.17 00:00 들쑥날쑥한 이번 대선 여론조사 중에서 한 가지 변하지 않고 있는 지표는 항상 50~55% 안팎에 달하는 정권 교체 희망 여론이다. 알뜰폰을 포함한 RDD 방식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다는 칸타 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11월부터 지금까지 정권 교체 희망 여론은 5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이에 반해 정권 유지 희망 여론은 33~36%에 머물고 있다. 지난 11일 TV토론에서 만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국회사진기자단 과거 대선 여론조사에선 정권 교체 희망에..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방안… ‘부민강국’ 연합정부가 돌파구 될까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방안… ‘부민강국’ 연합정부가 돌파구 될까 安 “尹, 단일화 빨리 답해야” 국민의당 “결렬 선언할 수도” 야권 일각선 “尹·安, 국가 비전 합의점부터 찾아야” 김승재 기자 입력 2022.02.15 20:56 국민의힘 윤석열(왼쪽)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후보 /이덕훈 기자·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5일 자기가 제안한 ‘여론조사 단일화 경선’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빨리 답을 달라”고 했다. 윤 후보 측은 이날도 “여론조사 경선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양측 인사들이 물밑 접촉을 이어가며 해법을 모색하는 정황도 감지됐다. 야권 일각에서는 “윤 후보가 안 후보가 내세운 정책 비전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식으로 협상의 물꼬를 ..

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사망… 선거운동 전면 중단

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사망… 선거운동 전면 중단 김석모 기자 김준호 기자 입력 2022.02.15 20:54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5일 선거유세 버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사망자가 안치된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나오고 있다. 2022.2.15/뉴스1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유세 버스에서 기사와 당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 후보 측은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의 유세 버스(45인승)에서 버스기사 A(50대)씨와 당원 B(60대)씨가 쓰러진 채 ..

이재명 33.2% 윤석열 38.8% 안철수 8.4% [조선일보·TV조선 여론조사]

이재명 33.2% 윤석열 38.8% 안철수 8.4% [조선일보·TV조선 여론조사] 조선일보·TV조선 대선 여론조사…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심상정 3.1%… “與 정권 재창출” 36.7% “野 정권 교체” 53.4% 홍영림 여론조사전문기자 겸 데이터저널리즘팀장 입력 2022.02.14 21:13 조선일보·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12~13일 실시한 대통령 후보 4자 대결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8.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3.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4%,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다·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4.7%였다. 2월 4~5일 실시한 칸타코리아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35.0→38.8%)는 3.3%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31.0→3..

[최유식 전문기자의 Special Report] 3년 만에 물거품 된 시진핑의 반도체夢… 구세대 기술 지키기 급급

[최유식 전문기자의 Special Report] 3년 만에 물거품 된 시진핑의 반도체夢… 구세대 기술 지키기 급급 美 제재에 벼랑 끝 몰린 中 반도체 최유식 동북아연구소장 입력 2021.12.30 03:00 상하이에 본사를 둔 세계 5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SMIC는 작년부터 수십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 중이다. 총 78억달러가 들어가는 베이징 생산 라인은 작년에 발표됐고, 올 2월 첫 삽을 떴다. 3월에는 23억6000만달러를 들여 남부 선전에 12인치 웨이퍼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계획이 확정됐고, 9월에는 국가반도체대기금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총 88억7000만달러가 소요되는 상하이 12인치 웨이퍼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 총액은 거의 200억달러에 이른..

홍콩3권 장악한 시진핑 “애국자치항 실현”… 본격 직할통치 예고[글로벌 포커스]

홍콩3권 장악한 시진핑 “애국자치항 실현”… 본격 직할통치 예고[글로벌 포커스]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 김수현 기자 입력 2021-12-25 03:00업데이트 2021-12-25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홍콩 입법회 90석중 89석 친중파… 내년 ‘中거수기 의회’ 출범 내년 홍콩반환 25주년이 분기점 習 ‘코로나 후 첫’ 람 행정장관 접견… 中, 사실상 ‘일국일제’ 선언만 남아 홍콩 입법회 선거가 치러진 19일 홍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투표함을 열어 용지들을 쏟아내고 있다. 선거 결과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전망에 유권자들 또한 관심을 보이지 않아 투표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30.2%에 그쳤다.홍콩=신화 뉴시스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