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네 명 중 세 명 ‘反中’인데… 文정부는 왜 중국에 순종할까 [송의달 LIVE]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2.25 11:19 올 한해 세계를 휩쓴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만이 아니다. 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인구 269만명의 소국인 리투아니아에까지 번진 ‘반중(反中) 감정’도 만만찮다. 미국 퓨 리서치 센터가 올 6월 발표한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인 14개국 가운데 ‘반중 감정’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나라가 여럿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붙은 '반중 감정'은 2021년도를 휩쓴 또 하나의 세계적 사건이었다. 인도 다람살라시에서 시위대가 '보이콧 차이나(중국 불매)'라고 쓰인 반중(反中)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조선일보DB ◇‘反문명적 중국’에 거부감 우리나라의 ‘반중 감정’은 일본(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