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 노태우가 지시한 용산공원 조성, 윤 당선인 끝낼수 있을까[그때 그 뉴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박서영 데이터분석가 solucky@hankookilbo.com 2022.04.09. 19:00 © 제공: 한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며 공개한 조감도.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집무실 용산 이전과 함께 "올 연말에 용산공원도 개방하겠다"고 발표해 용산공원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요. 그러나 전문가와 환경단체 등은 "공원 조성을 서두르다가 굴욕 협상이 이뤄질 것을 우려합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가 반환받은 미군기지도 반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