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재범 “심석희에 금메달 안기려 2차례 승부조작 시도” “2017 동계AG 당시 최민정에 빌며 양보 요구” 당시 심석희, 최민정 제치고 金 최민정 “예민한 부분, 답 못해” 심석희와 소속사는 취재 불응 최훈민 기자 입력 2021.10.14 15:28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 게임 당시의 심석희(헬맷 번호 24번)와 최민정(23번). 최민정은 심석희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자신을 앞지를 때 별다른 견제를 하지 않았지만, 이후 자신의 뒤에서 오는 2명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최민정을 고의로 넘어트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에 앞서 심석희에게 금메달을 안겨주기 위한 국가대표팀 내에서의 승부 조작 시도가 최소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