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하거나 울지 않을 것" 애들과 우크라 남은 영부인 결기 중앙일보 입력 2022.03.01 15:03 업데이트 2022.03.01 15:24 임선영 기자 구독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오른쪽)과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지난달 16일 올레나 여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다. 부부는 이날 '단결의 날'을 기리기 위해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과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올레나 젤렌스카 인스타 캡처] "나는 두려워하거나 울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차분하고 당당할 것입니다. 내 아이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옆에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남편 옆에, 당신(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나는 우크라이나를 사랑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Ol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