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운송업계가 낸 ‘안전운임제’ 위헌 소송, 2년 넘게 헌재 계류중 변종국 기자 입력 2022-06-13 03:00업데이트 2022-06-13 03:2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화물연대 파업] 업계 “이유 모른채 진행 안 돼” 주장… 제도 시행 후 운송비 30% 넘게 폭등 “차주 입장만 반영… 첫 단추 잘못 끼워… 화물연대 파업-화주 반발 예견된 일”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유지를 내건 가운데 2년 전 운송업체 대표들이 제기한 안전운임제 위헌 소송이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운전사(차주)의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갈등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2020년 3월 부산과 인천 등지의 중소형 화물운송사업체 대표 20여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