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23

대박나려면 무조건 웃어라! 王사부가 일러준 5가지 ‘성공 비책’

대박나려면 무조건 웃어라! 王사부가 일러준 5가지 ‘성공 비책’ [아무튼, 주말] 중화요리계 BTS로 불리는 왕육성 ‘진진’ 대표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2.06.25 03:00 왕육성 사부는 “친절도 웃음도 연습이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연습하면 어느 순간 몸에 배고 습관이 된다. 요리 기술도 실력이지만 웃는 얼굴도 기술이다. 사실 더 중요하다”고 했다./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서울 마포 서교동에 있는 중식당 ‘진진(津津)’ 왕육성(68) 대표는 국내 중식 조리사들에게 ‘사부(師父)’라 불린다. 왕 대표는 “중식 쪽에서는 총주방장을 사부라고 한다. 특별하지 않다”며 대수롭잖아 했지만, 이연복 셰프는 “항상 가르침을 주는 형님이자 인생의 스승”이라며 “중화요리계의 BTS”라고 했다. 왕 사부의 이력..

경제 2022.06.25

“美 올해-내년 마이너스성장” 한국기업들 비상경영 준비

“美 올해-내년 마이너스성장” 한국기업들 비상경영 준비 뉴욕=유재동 특파원 | 송충현 기자 | 세종=최혜령 기자 입력 2022-06-20 03:00업데이트 2022-06-20 03:15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뉴욕 연준 “인플레 속 경제 비관적” 글로벌 CEO 76% 경기침체 예상 삼성-SK-현대차-LG 등 대책 분주 정부, 유류세 연말까지 37% 인하 심각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경제가 올해와 내년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예상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 위기가 가시화되자 한국 기업들은 비상경영 체제를 대비하고 나섰다. 정부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고한도인 37%로 확대하기..

경제 2022.06.20

나폴레옹이 ‘커피’를 봉쇄하자, 독일이 궐기했다

나폴레옹이 ‘커피’를 봉쇄하자, 독일이 궐기했다 곽아람 기자 입력 2022.06.18 03:00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우스이 류이치로 지음|김수경 옮김|사람과나무사이|329쪽|1만8000원 일단 퀴즈부터. 다음은 카를 마르크스의 ‘독일 이데올로기’ 중 한 구절입니다. 는 무엇일까요?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령에 의해 발생한 설탕과 의 결핍은 독일인을 반나폴레옹 봉기로 내몰았다. 빛나는 해방전쟁의 토대는 이렇게 마련되었으며, 설탕과 는 세계사적 관점에서 19세기의 의의를 과시했다.” 정답은 ‘커피’. 1806년 10월 베를린에 입성한 나폴레옹은 그해 11월 21일 베를린 칙령을 선포해 대륙을 봉쇄했다. 나폴레옹의 ‘대륙봉쇄’란 대륙을 봉쇄하는 것이 아니라 대륙으로부터 바다를 봉쇄하는 것이다. ..

경제 2022.06.18

“전쟁의 벼랑끝 세계 경제…그 끝은 스태그플레이션”

Opinion :강남규의 직격인터뷰 “전쟁의 벼랑끝 세계 경제…그 끝은 스태그플레이션” 중앙일보 입력 2022.06.17 00:32 강남규 기자중앙일보 구독 세계 최대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 회장 강남규 S팀 기자 물가급등, 미·중 패권경쟁, 우크라이나 사태, 미 통화긴축, 성장둔화….. 경제뿐 아니라 사회·정치·군사 리스크가 한꺼번에 소용돌이친다. 증시와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이 요동친다. 시장 참여자와 비즈니스 리더, 정책 담당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궁금증을 예견이라도 한듯이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어소시에이츠 레이 달리오 회장이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발표했다. 빠른 셈으로 고수익이나 좇는 헤지펀드 매니저가 재테크 책이 아닌 변화하는 세계질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을 ..

경제 2022.06.17

1주택 종부세, 14억까지 비과세… 법인세율 25% → 22%로

1주택 종부세, 14억까지 비과세… 법인세율 25% → 22%로 세종=박희창 기자 | 세종=최혜령 기자 | 세종=김형민 기자 입력 2022-06-17 03:00업데이트 2022-06-17 03:03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尹정부 첫 경제정책방향] 윤석열 대통령(앞줄 왼쪽)이 1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낮추고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14억 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성남=대통령실사진기자단 법인세 최고세율이 5년 만에 22%로 낮아진다. 공시가격 14억 원 이하인 집 한 채를 갖고 있다면 올해 종합부동산세는 내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경제 2022.06.17

‘경제 살얼음판’ 한미 성장률 낮췄다

‘경제 살얼음판’ 한미 성장률 낮췄다 세종=박희창 기자 | 뉴욕=유재동 특파원 | 홍수영 기자 입력 2022-06-17 03:00업데이트 2022-06-17 03:16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美연준 금리 0.75%P 인상… 28년만에 자이언트스텝 한미 모두 물가상승률은 대폭 상향… 파월 “내달도 금리 0.5~0.75%P 인상” 한은도 0.5%P 인상 ‘빅스텝’ 가능성… 尹 “민간주도 경제로 완전히 바꿔야” 경제위기 방어 총력전 나선 한미 당국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위쪽 사진)은 15일(현지 시간) 28년 만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뒤 “7월 회의에서도 0.50%포인트 또는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경제 2022.06.17

“선 넘지말구”... 오은영, 정의선 고민에 ‘50번 연습’ 조언한 것은

“선 넘지말구”... 오은영, 정의선 고민에 ‘50번 연습’ 조언한 것은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6.16 16:40 오은영 박사(왼쪽)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멘토’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났다. 오 박사와 정 회장의 만남은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대차는 오 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의 인간관계·가정·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법을 제시하는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요즘, 우리’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공개 모집한 약 1300건의 사연 중 374건을 선정해 5개의 대표적인 질문으로 분류한 뒤 오 박사의 상담을 바탕으로 함께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경제 2022.06.17

성장전략 짜던 CEO들 “생존전략으로 바꿔라”

성장전략 짜던 CEO들 “생존전략으로 바꿔라”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던 기업들 복합위기에 ‘비상경영’ 체제로 신은진 기자 입력 2022.06.17 03:00 유럽 최대 반도체연구소 찾은 이재용 15일(현지 시각) 벨기에 루벤에 있는 유럽 최대 종합 반도체 연구소 아이멕(imec)을 방문한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루크 반 덴 호브(왼쪽) 아이멕 CEO와 연구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현재 유럽 주요 국가를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현지 법인장들로부터 “당분간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 전망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B2B(기업 간 거래)는요?”라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같은 발언은 스마트폰·TV 등 ..

경제 2022.06.17

경제형벌·상속규제도 완화… “기업 흥 돋워 투자·일자리 늘린다”

경제형벌·상속규제도 완화… “기업 흥 돋워 투자·일자리 늘린다” 정책 핵심 내용은 최형석 기자 김태준 기자 입력 2022.06.17 03:11 尹대통령 “낡은 제도, 관행적 그림자 규제 모조리 걷어낼 것”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윤 대통령, 전자노트 개발업체 레드윗 김지원 대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새 정부는 경제 운영 기조와 정책 방향의 큰 축을 민간·시장 중심으로 옮기기로 했다. /뉴스1 정부가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은 경제 운용의 기조와 정책의 큰 틀을 민간과 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소득 주도 성장’을 내걸었던 ..

경제 2022.06.17

CES 극찬한 '기저귀 혁신기술' 한국에선 1곳도 못쓴다, 왜 [규제 STOP]

CES 극찬한 '기저귀 혁신기술' 한국에선 1곳도 못쓴다, 왜 [규제 STOP] 중앙일보 입력 2022.06.15 05:00 백일현 기자 김경진 기자 이수정 기자 구독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은 헬스 케어 기업 '모닛'의 박도형 대표(사진)가 전시 부스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모닛] 헬스케어 기업 ‘모닛’은 기저귀 감지 기술을 개발해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시중에 판매하는 기저귀에 기기를 부착하기만 하면 기저귀의 오염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노약자나 환자가 기저귀를 제때 갈지 않아 생기는 발진·요로감염·욕창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제품..

경제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