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662

화이자 백신 나오면, 코로나 어떻게 되나요?...7가지 궁금증

화이자 백신 나오면, 코로나 어떻게 되나요?...7가지 궁금증 [Mint 7Q] 코로나 백신 그후엔 무슨 일이 일어나나 이순흥 기자 입력 2020.11.15 18:11 주요국은 이미 화이자 백신을 선구매한 상태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이 내년까지 화이자가 생산할 백신 물량의 대부분을 입도선매한 것. 반면 한국은 아직 백신 도입 계약을 맺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주 시장의 가장 뜨거운 뉴스는 코로나 백신이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이 임상 최종 단계인 3상 시험 중간 결과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3상 중간 분석 결과를 이달 말 안으로 발표한다는 소식도 11일 전해졌죠. 지..

건강 2020.11.17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코로나 백신 94.5% 효과”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코로나 백신 94.5% 효과” 이옥진 기자 입력 2020.11.16 21:09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16일(현지 시각)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시험에서 95%에 가까운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 워싱턴포스트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 백신 3차 임상시험에서 백신 후보 물질이 94.5%의 코로나 예방 효과를 보인 중간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CEO는 “(이 백신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판도를 바꾸는 요인)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지난 7월 27일 미국 89개 도시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m..

건강 2020.11.17

방역 비상, 49만명 살얼음 수능… 1주전부터 교습자제 권고

방역 비상, 49만명 살얼음 수능… 1주전부터 교습자제 권고 이미지 기자 , 김수연 기자 , 이소정 기자 , 강동웅 기자 입력 2020-11-16 01:00수정 2020-11-16 01: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코로나19]수능 17일 남기고 코로나 재확산 신규 확진 이틀 연속 200명 넘어 응시자 시험장 감염 예방책 비상 19일부터 학원 등 ‘특별방역’ 실시 크게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다. 검사 대비 확진 비율은 2배로 치솟았다. 소규모 감염의 고리가 좀처럼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20일도 남지 않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건강 2020.11.16

“몸 달라지니 자신감 생겨”…근육운동으로 시니어모델 꿈 이룬 60대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몸 달라지니 자신감 생겨”…근육운동으로 시니어모델 꿈 이룬 60대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입력 2020-11-14 14:00수정 2020-11-14 20:0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정년퇴직을 하기 전부터 ‘버킷리스트’를 준비했다.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모델에도 도전해보자고. 100세 시대를 맞아 무작정 은퇴하면 삶이 혼란스러울 것 같았다. 6년 전 생업에서 은퇴를 한 뒤 취미생활을 하다 지난해 9월 시니어 모델에 도전해 적성을 찾았다. 모델에 적합한 몸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새 인생이 펼쳐졌다. 올해로 만 65세인 시니어 모델 권영채 씨는 근육운동을 체계적으로 하며 100세 시대를 새롭게 개척하고..

건강 2020.11.15

Bleak coronavirus winter projected as controls ease and cases rise(통제가 용이하고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음울한 코로나 바이러스 겨울 예상)

Bleak coronavirus winter projected as controls ease and cases rise(통제가 용이하고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음울한 코로나 바이러스 겨울 예상) By Kim Arin Published : Nov 13, 2020 - 17:24 Updated : Nov 13, 2020 - 18:30 People walk across a pedestrian crossing in Gwanghwamun, central Seoul, on Tuesday when temperatures plunged below 5 degrees Celsius. (Yonhap) Health experts once again urged people to continue exercising precaut..

건강 2020.11.15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산 넘어 산’

안전성 과학적 검증에 10여 년…‘무적의 갑옷’ 되기엔 먼 길 [중앙선데이] 입력 2020.11.14 00:02 수정 2020.11.14 01:28 | 711호 2면 지면보기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5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산 넘어 산’ 12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코로나 진단 검사장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예약증을 보여달라’는 안내판을 들고 있다. [LA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 와중에 백신 3상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마른하늘의 단비와 같다. 영화 ‘아웃브레이크’나 ‘컨테이젼’처럼 불굴의 투지로..

건강 2020.11.14

화이자 백신 '-70도' 유통 거뜬하다···SK가 미리 찍은 韓 회사

화이자 백신 '-70도' 유통 거뜬하다···SK가 미리 찍은 韓 회사 [중앙일보] 입력 2020.11.14 05:00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최선욱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22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LNG가 기체로 바뀌는 모습. 사진 쉘 유튜브 캡처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액체로 만들면 부피가 600분의 1로 줄어든다. 부피가 줄면 그만큼 운반하기 편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이 가스를 채취해 가져올 때 액체로 만드는데 이를 LNG(Liquefied Natural Gas)라 부른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다시 기체로 바꾸는데, 이때 주변이 급격히 차가워진다. 사람 몸의 땀이 마르면서 체온이 식는 현상과 같은 원리다. 다만 LNG는..

건강 2020.11.14

[아무튼, 주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무서웠다

[아무튼, 주말]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무서웠다 ×××번 확진자 김지호씨의 고백 완치됐지만 회복되진 못했다 박돈규 기자 입력 2020.11.14 03:00 코로나 양성 판정 이후 겪인 일을 담은 책 '코로나에 걸려버렸다'를 펴낸 김지호씨.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국내 확진자가 3만명을 바라보는데 언론에 등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다들 불안하고 힘들 텐데 누가 앞에서 등불을 한두 개 켜주면 덜 위험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이 그런 불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면봉이 비강을 훑고 내려가 기도 어딘가에서 바이러스를 세상 밖으로 끌고 나오는 순간 우리는 이름을 잃어버린다. 대신 ‘×××번 확진자’로 불린다. 김지호(28)씨는 지난 5..

건강 2020.11.14

[김철중의 생로병사] “이름이 가물가물… 나 혹시 치매 아닐까?” 치매 아닙니다

[김철중의 생로병사] “이름이 가물가물… 나 혹시 치매 아닐까?” 치매 아닙니다 기억력 감퇴는 다양한 경로… 유형에 따라 위중 정도 달라 연예인 이름은 괜찮지만 친한 사람 이름이 기억 안 나면 문제 습관·감성 얹으면 기억 오래가… 추억 많이 쌓으면 노년 행복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0.11.03 03:00 일러스트=이철원 인생을 길게 산다는 것은 상실의 과정이기도 하다. 인생 후반은 별의별 이별을 하고, 공유 기억도 줄어든다. 결국 얼마나 오래 기억력을 유지하며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래야 치매도 늦게 오고, 일상도 다채롭다. 어떻게 하면 나이 들어도 기억력을 괜찮게 할 수 있을까. ‘경험력’으로 기억력을 높일 수는 없을까. 지금까지 이뤄진 기억 연구를 보면, 그게 아주 불가능한 건..

건강 2020.11.03

[단독] 박지선 母 유서엔 ‘딸, 피부병 악화로 힘들어해…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단독] 박지선 母 유서엔 ‘딸, 피부병 악화로 힘들어해…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개그우먼 박씨, 자택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死因은 추정할 만한 뚜렷한 단서 없어 6년 전엔 ‘햇빛 알레르기’ 고백 권순완 기자 입력 2020.11.03 01:00 개그우먼 박지선(36)씨가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본지 취재 결과 모친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엔 ‘딸이(박씨가)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최근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이날 박씨 아버지로부터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박씨 아버지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박씨 자택을 방문, 박씨와 모친이 ..

건강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