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662

집콕 송년회… 압력밥솥 바비큐에 갈비 라면, 딱이네!

집콕 송년회… 압력밥솥 바비큐에 갈비 라면, 딱이네! 유용욱 셰프의 ‘한국식 바비큐’ 이혜운 기자 입력 2020.12.15 03:00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그의 할아버지는 소를 경매장에 파는 일을 했다. 가족들은 기쁜 날이나 슬픈 날, 특별한 날에 소를 잡았다. 아버지는 대기업을 20년 넘게 다녔다. 월급날이나 공휴일이면 늘 집에선 고기를 구웠다. 그도 결혼하고 가족이 생기자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유용욱 바비큐 연구소장에게 고기는 늘 ‘가족의 행복’이었다. ◇한국식 바비큐 개발한 ‘유용욱’ 서울 용산구 ‘남영아케이드’. 100년 된 이 건물 안에 ‘유용욱 바비큐 연구소’가 있다. 한쪽에서는 손님을 받고, 다른 쪽에서는 연구를 한다. 그가 바비큐를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다. “부모님이 미군..

건강 2020.12.15

10인이상 모임 금지… 백화점·영화관·미장원도 셧다운

10인이상 모임 금지… 백화점·영화관·미장원도 셧다운 [하루 1000명 넘었다 - 3단계 되면 45만곳 운영중단] 확산 계속땐 내일 상향 발표할수도 PC방·독서실·놀이공원과 300㎡ 이상 상점 문 닫아야 민간기업 재택근무 의무화, 프로 스포츠 경기도 올스톱… KTX·고속버스 50% 이내 예매 정석우 기자 입력 2020.12.14 03:13 지난 12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첫 1000명대를 기록할 정도로 3차 대유행이 본격화했다. 정부는 앞서 일주일 평균 확진자가 800명 이상이면 거리 두기를 가장 높은 수준인 3단계로 올리겠다고 했는데, 6~12일 일주일간 해외 유입을 뺀 하루 평균 지역 감염 사례가 719.6명에 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정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지자체..

건강 2020.12.14

[NOW] “노르망디 전쟁 같은 전환점” 백신 트럭이 美전역으로 출발했다

[NOW] “노르망디 전쟁 같은 전환점” 백신 트럭이 美전역으로 출발했다 14일부터 의료진과 요양원 거주자 등에게 접종 시작 美, 영하 70도를 지켜라… 백신 컨테이너에 특수 GPS 달아 온도 체크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0.12.13 20:41 13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직원들이 미시간주 글로벌 서플라이 캘러머주 의약품 생산 공장에서 생산된 코로나 백신 상자에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 포장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국민 3억30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이 14일(현지 시각)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미 전역 636곳에 배송하는 백신 수송 작전이 13일 본격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백신 수송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복잡한 물류 임무”라고 했다. 백악관..

건강 2020.12.14

권영진 대구시장 "수도권 2.5단계론 부족, 3단계로 올려야"

권영진 대구시장 "수도권 2.5단계론 부족, 3단계로 올려야" [중앙일보] 입력 2020.12.13 10:32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김윤호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0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권영진 대구시장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지금의 2.5단계로는 수도권의 확산 추세를 차단할 수 없다"고 진단하면서다. 권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같은 주장을 공개하..

건강 2020.12.13

[속보]신규확진 1030명, 하루 1000명 넘었다…역대 최다

[속보]신규확진 1030명, 하루 1000명 넘었다…역대 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2-13 09:35수정 2020-12-13 10:04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지난 12일 오후 울산 울주군 범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병설유치원생, 교직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뉴스1 © News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30명 늘어 결국 1000명 선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10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4만2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건강 2020.12.13

[속보] 코로나 신규 950명 사상 최다...3차 대유행 시작됐다

[속보] 코로나 신규 950명 사상 최다...3차 대유행 시작됐다 [중앙일보] 입력 2020.12.12 09:31 수정 2020.12.12 09:52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백민정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2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11일 오후 울산 남구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50명(국내 지역사회 928명, 해외유입 22명) 발생했다. 하루 발생 1000명도 곧 넘을 기세다. 본격적인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2월29일 909명 이후 최고 규모 지난..

건강 2020.12.12

[단독]코로나 과부하에… 일반 응급체계 ‘빨간불’

[단독]코로나 과부하에… 일반 응급체계 ‘빨간불’ 전주영 기자 , 이미지 기자 , 송혜미 기자, 전주=박영민 기자 입력 2020-12-12 03:00수정 2020-12-12 09:2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서울대병원, 코로나 의료진 늘리며 소방서에 ‘응급이송 자제요청’ 공문 전북대병원은 응급병동 임시 폐쇄 12일 발표 신규확진 800명 넘을듯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가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우리 병원으로의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轉院) 자제를 요청하니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서울시내 24개 소방서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주요 병원에도 같은 공문을 전달했다...

건강 2020.12.12

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중앙일보] 입력 2020.12.10 07:37 수정 2020.12.10 09:02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고석현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34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서민 단국대 교수. 김경빈 기자 기생충학자이자 의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해 "실제로 계약한 게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권 놈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듯, 이것 역시 구라(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양치기 박능후 구라 대해부'라는 글을 올려 "백신 확보..

건강 2020.12.11

젊은이들, 올해 혈압이 몇이오?

젊은이들, 올해 혈압이 몇이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2.11 05:00 고혈압 학회 첫 실태 조사 결과 고혈압은 통상 중년층 이상부터 나타난다는 게 통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더는 젊다고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을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실제 조사를 해보니 20·30대 10명 중 1~2명은 이미 심뇌혈관질환의 씨앗이 되는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역학연구회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유병률(有病率)은 10%,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따르면 20대 이상지질혈증은 18.9%, 30대 28.3%나 됐다. 젊은 환자가 많아지면서 학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20세를 포함해 유병률 조사를 한 결과다. 김현창 연세대 의대 교수(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역학연구회 회장)는 "지금까지 ..

건강 2020.12.11

컨테이너 병상 짓는데… 文 “터널 끝 보인다”

컨테이너 병상 짓는데… 文 “터널 끝 보인다” 하루확진 686명 ‘역대 두번째’… 수도권도 첫 500명대 안준용 기자 양승주 기자 양지호 기자 입력 2020.12.10 03:00 9일 오후 1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본관 옆 공터. 학교 운동장만 한 부지에 새하얀 컨테이너 12개가 3열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인부들은 컨테이너 안에서 전선을 잇거나 창틀에 실리콘 마감을 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었다. 9일 서울의료원 유휴 공간에 컨테이너형 치료 공간이 설치되고 있다. 코로나19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립병원 유휴 공간에 치료 공간 150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컨테이너형 치료 공간은 서울의료원 48개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등 시립병원 3곳에 설치된다. 이태경 기..

건강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