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662

First shipment of COVID-19 vaccine arrives for US troops in S. Korea(주한미군에 COVID-19 백신이 처음 도착합니다.)

First shipment of COVID-19 vaccine arrives for US troops in S. Korea(주한미군에 COVID-19 백신이 처음 도착합니다.) By Yonhap Published : Dec 25, 2020 - 15:59 Updated : Dec 25, 2020 - 15:59 A Boeing 777-200F of US delivery company FedEx Corp. carrying US biotech company Moderna's COVID-19 vaccine lands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west of Seoul, Friday. (Yonhap) The first shipment of US biotech company Mode..

건강 2020.12.26

백신이 되찾아준 자신감… 미국 “100% 이겨낼 수 있다”

백신이 되찾아준 자신감… 미국 “100% 이겨낼 수 있다” 하루 20만명 안팎 확진, 코로나 최대 피해국에 반전의 희망 워싱턴= 조의준 특파원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0.12.26 03:00 “내가 지금껏 받았던 크리스마스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에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 시각) 코로나 백신을 맞은 미국 오하이오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응급실 의사 제러미 무어는 지역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역 소방 당국 의료 책임자인 랜드 매리엇 박사도 백신을 맞고 나서 “오늘은 내가 결코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날”이라고 했다. 주한미군과 카투사가 맞을 백신은 도착했다 - 주한 미군이 접종하게 될 코로나 백신을 실은 화물기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건강 2020.12.26

영국, 내주초 아스트라제네카 승인할듯

영국, 내주초 아스트라제네카 승인할듯 [코로나 3차 대유행] 김수경 기자 입력 2020.12.25 03:00 영국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다음 주 초 영국에서 승인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코로나 대응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승인을 받기 위한 전체 자료를 제출했다”며 “백신 배포 결정으로 향하는 다음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 백신 개발에 참여한 옥스퍼드대 존 벨 의과대학 교수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승인할지는 의문이지만, 그 직후엔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좋아 전혀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백신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

건강 2020.12.25

[속보]신규 확진 1241명 최고치 경신…3단계 격상 기준 초과

[속보]신규 확진 1241명 최고치 경신…3단계 격상 기준 초과 박태근 기자 입력 2020-12-25 09:02수정 2020-12-25 10:0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성탄절인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으로 집계되면서 또 역대 최다 수치를 갈아치웠다. 앞선 최다 기록은 지난 20일 0시 기준 1097명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241명 중 지역발생은 1216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하루 국내 발생 확진자도 역대 최대 규모로,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기준 상한(800~1000명)을 초과했다. 전날 985명에 비해 256명 증가한 규모로, 하루..

건강 2020.12.25

[기자의 시각] 백신 늦게 맞는 게 자랑인가

[기자의 시각] 백신 늦게 맞는 게 자랑인가 김민정 기자 입력 2020.12.25 03:00 최근 코로나 공포를 직접 마주쳤다. 이틀 전 이웃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확진자는 병상이 나지 않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이틀 밤을 더 지냈다. 이웃들도 함께 불안에 떨었다. 그는 입주민 채팅방에 “밤에 고열이 날까 걱정이 되는데 해열제를 나눠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주민 한 명이 조용히 타이레놀을 그 집 문 앞에 나뒀고, 또 다른 주민은 된장국을 놓고 갔다. 전국에서 이런 확진자와 그 이웃들이 묵묵히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던 그때, 23일 코로나 정례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우리 사회 분위기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을 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

건강 2020.12.25

[속보] 정부 “화이자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계약”

[속보] 정부 “화이자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 계약” 노석조 기자 입력 2020.12.24 08:45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재외동포화상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어제(23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그리고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얀센은)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일단 내년 3분기부터..

건강 2020.12.24

[단독] 백신 이어 음압병상도 8개월 허송세월

[단독] 백신 이어 음압병상도 8개월 허송세월 [코로나 3차 대유행] 최경운 기자 김정환 기자 입력 2020.12.24 05:00 정부가 지난 3월 1차 추경(추가경정예산) 때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 코로나 중증 환자용 음압 병상 확충 명목으로 375억원을 확보해놓고도 지난 11월 말이 되어서야 예산을 병원에 내려보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친다며 시간을 허비하다가 예산 확보 8개월이 지나서야 집행에 들어간 것이다. 음압 병상은 중증 감염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해외 백신 충분 확보’를 지시한 이후에도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말에야 실제 행동에 나선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병상 확보에서도 늑장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건강 2020.12.24

유럽 이어 인도-캐나다도 英에 빗장… 학계 등 “기존 백신 통할것”

유럽 이어 인도-캐나다도 英에 빗장… 학계 등 “기존 백신 통할것” 파리=김윤종 특파원 , 카이로=임현석 특파원 , 뉴욕=유재동 특파원 입력 2020-12-22 03:00수정 2020-12-22 05:05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공유하기닫기 [코로나19]전파력 70% 높은 영국發 변이 비상 英 3만5928명 확진 또 최다 기록… 최근 1주 환자 62%, 변이에 감염 전문가 “새 변이, 치명률 안높일것” “정보 모자라 판단 일러” 신중론도 4단계 런던 유명 관광지도 ‘텅텅’ 2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 ‘밀레니엄 브리지’ 모습. 영화 ‘러브 액추얼리’ 등의 배경이기도 한 이곳은 관광 명소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여파로 인적이 드물어졌다. 영국 정부는 20일 코로나19..

건강 2020.12.22

코로나에 휘말린 19㎏ 돼지방어… 나는 ‘놈’과 바다로 갔다

코로나에 휘말린 19㎏ 돼지방어… 나는 ‘놈’과 바다로 갔다 2020 미니픽션, 코로나와 나 이혁진 소설가 입력 2020.12.22 03:00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 하지만 코로나 와중에도 성탄과 연말은 어김없이 도착했다. 소설가 3인에게 미니 픽션을 청탁했다. 키워드는 성탄, 연말, 그리고 코로나. 분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독자들이 읽고 난 뒤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을 떠올리도록 해달라는 게 유일한 주문이었다. 이혁진·문지혁·장강명 3인이 응답했다. ① 이혁진 - 돼지방어 ② 문지혁 - 어떤 선물 ③ 장강명 - 또 만나요, 시리우스 친구들 소설가 이혁진. 여기쯤이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남자는 시동을 껐다. 전조등 너머 파도가 몰아쳤다. 트렁크의 플라스틱 박스에는 대방어가 실려 있었다. 녀석은 반쯤 옆으..

건강 2020.12.22

5인 이상 가족 외식 가능? 주민등록상 한집 거주는 허용

5인 이상 가족 외식 가능? 주민등록상 한집 거주는 허용 [코로나 3차 대유행] 3단계보다 강력한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반땐 벌금 300만원 권상은 기자 정석우 기자 박상현 기자 입력 2020.12.22 00:27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며 내주 확진자가 1200명까지 나올수 있다고 예측했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2600만 주민의 연말연시가 행정명령에 묶였다. 세 시·도가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내렸다. 실내외 모든 모임이 규제 대상이다. ‘사적(私..

건강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