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Bleak coronavirus winter projected as controls ease and cases rise(통제가 용이하고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음울한 코로나 바이러스 겨울 예상)

최만섭 2020. 11. 15. 09:45

Bleak coronavirus winter projected as controls ease and cases rise(통제가 용이하고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음울한 코로나 바이러스 겨울 예상)

By Kim Arin

Published : Nov 13, 2020 - 17:24 Updated : Nov 13, 202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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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alk across a pedestrian crossing in Gwanghwamun, central Seoul, on Tuesday when temperatures plunged below 5 degrees Celsius. (Yonhap)


Health experts once again urged people to continue exercising precaution on Friday as the number of daily new infections marked its highest tally since early September. (건강 전문가들은 9월 초 이후 매일 새로운 감염의 수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금요일에도 사람들에게 예방 조치를 계속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Korea on Thursday performed 11,639 tests and confirmed 191 more cases -- 162 locally transmitted and 29 imported -- which translates to a positivity rate of 1.64. In the past week, Korea did 10,728 tests and detected 134 cases a day on average. The cumulative number of official cases is 28,133.(목요일에 한국은 11,639건의 검사를 실시했고 국내에서 162건이 전송되었고 29건이 수입되었습니다. 이것은 1.64의 긍정률을 의미합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한국은 10,728건의 테스트를 했고 하루 평균 134건을 발견했습니다. 공식 사건 누적 건수는 28,133건입니다.)

Seoul continues to claim the highest proportion of daily new local cases, recording 74 on Thursday. The country’s initial epicenter Daegu reported only one case on the same day. With 6,088, the capital city now accounts for over one fifth of the nationwide total. (서울은 목요일에 74건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매일 새로운 지역 사례의 가장 높은 비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진앙지인 대구는 같은 날 단 한 건의 사례만 보고했습니다. 6,088로 수도는 현재 전국 총액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he number of infections found among international arrivals reached 4,036. Imported cases make up 22.9 percent of 939 cases reported in the last seven days.(국제 입국자 중 발견된 감염자 수는 4,036명에 달했습니다. 최근 7일간 신고된 939건 중 수입 건수가 22.9%다.)

One more person died in the past day. So far, 488 people have lost their lives to the disease domestically. The fatality rate stands at 1.73 percent. For those aged 80 or older, the rate is much higher at 20.2 percent.(지난 하루 동안 한 명이 더 죽었습니다. 지금까지 488명이 국내에서 이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치사율은 1.73퍼센트이다. 80세 이상은 20.2%로 훨씬 높은 수치이다.)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Dr. Choi Won-suk of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in Ansan, Gyeonggi Province, said the least restrictive social distancing tier that is currently being imposed should not be interpreted as a sign that coronavirus risks having somehow subsided.(전염병 전문의인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고려대 의료원의 최원석씨는 현재 부과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제한이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는 신호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ven as authorities permit a resumption of most social activities, people need to double down on the basics of face mask wearing, hand washing and physical distancing,” he said.("당국이 대부분의 사회활동의 재개를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신체적인 거리감의 기본을 현재 보다 두 배로 낮춘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nother infectious disease specialist Dr. Kim Woo-joo, also at Korea University hospital in Guro, southern Seoul, said distancing has to be practiced at home between family members as well.(또 다른 전염병 전문가이자 서울 남부 구로 고려대 병원 김우주 박사는 집에서도 가족 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Home is where close contacts most frequently occur. If you live with someone who is more vulnerable to complications from coronavirus, you must not only limit outings where you can but also physically distance yourself at home,” he said.("홈은 가까운 접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합병증에 더 취약한 사람과 함께 살면 외출도 제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 신체적으로 거리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ulmonologist Dr. Chun Eun-mi of western Seoul’s Ewha University Medical Center said stricter restrictions need to be maintained at least through the winter when respiratory illnesses are more common.(맥박학자인  서울 서부 이대 의료원의 천은미씨는 최소한 호흡기 질환이 더 흔한 겨울까지 더 엄격한 규제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Cases will inevitably flare up again as we resume normal activities,” she said. By lifting most measures, Korea might be positioning itself poorly as colder months arrive, she warned.("우리가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감염사건은 불가피하게 다시 불거질 것입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조치를 해제함으로써 한국은 추운 달이 다가오는데, 그에 대한 그 옳바른 조치를 취하느데 미약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경고했다.)

Chun complained that Korea was not running enough tests to match the scale of the community spread here. “The coronavirus tally is the number of cases that we managed to discover, not the actual number of infections that are out there,” she said. (천씨는 한국이 이곳에 퍼진 공동체의 규모에 걸맞게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집계는 우리가 발견한 실제 감염 건수가 아니라, 우리가 발견한 경우의 수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Since adopting the new and relaxed social distancing guidance last week, local governments across the country have reverted to tighter tiers following outbreaks.(지난 주 새롭고 편안한 사회 거리 지침을 채택한 이후, 전국의 지방 정부는 발병 이후 더 엄격한 계층으로 돌아섰습니다.)

Gwangju is closing down nightlife establishments after contact tracing revealed a sex worker infected two of her colleagues and at least three customers. The municipal authorities have quarantined 56 workers and visitors to the brothel so far. Back in August, the South Jeolla Province city had to reverse reopening after 28 sex workers and customers at a bar tested positive for the disease.(광주시는 성매매 업소가 동료 2명과 고객 3명을 감염시킨 사실이 접촉 추적 결과 드러나면서 유흥업소를 폐쇄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지금까지 56명의 근로자와 방문객을 성매매업소에 격리시켰습니다. 지난 8월, 전남도는 한 술집에서 28명의 성관계자와 고객들이 이 병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다시 문을 열어야 했습니다.)

Another pulmonologist Dr. Jung Ki-suck, who led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in 2016-17, said Korea must ramp up efforts now to avoid a potential winter wave.(2016-17년 질병관리본부를 이끌었던 또 다른 종양학자인 정기석 박사는 한국은 잠재적인 겨울 파동을 피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ld, dry air will create prime conditions for coronavirus spread. As temperatures drop, people will be forced to congregate indoors, making it harder for them to stay socially distanced,” he said.("냉정하고 건조한 공기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가장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실내에서 모일 수밖에 없게 되어,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By Kim Arin (ar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