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통령과 여야 회동 불발, 무조건 만나 협치 실타래 풀어야 조선일보 입력 2022.05.16 03:26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경축 연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박병석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명수 대법원장, 김부겸 총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 이후 여야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추진했지만 야당 거부로 무산됐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이 일정이 맞지 않는다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새 정부 출범 후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