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재미있는 과학] 0.001초 차이로 갈리는 승부… 원심력 제어가 핵심이죠 입력 : 2022.02.22 03:30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 /그래픽=안병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지난 20일 폐막했어요. 0.00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많은 인기를 끌었지요. 눈 깜짝할 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달라지는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과학기술의 원리가 선수들의 장비, 복장, 신체 등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공기저항, 원심력, 얼음의 마찰력 등 속도를 방해하는 요소를 선수들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아볼까요? 공기저항 최소화한 경기복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직후 약속이나 한 듯 상의 지퍼를 내리는 모습을 TV 중계로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