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4위 뇌졸중... ‘이웃시선’ 4가지 신호 있다 국내 주요 사망 원인 4위 ‘뇌졸중’… 조기 발견·치료 위해 눈여겨볼 증상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12.29 22:29 아내와 단둘이 사는 75세 남성 최모씨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부인이 몸을 흔들어도 의식 없는 상태로 이부자리서 발견됐다. 깜짝 놀란 부인이 아들에게 전화해 어찌 할지 상의하느라 시간이 지체됐다. 결국 119 구급대를 불러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하지만 동맥경화와 피딱지(혈전)로 막힌 뇌혈관을 다시 개통하는 ‘골든타임 3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현재 한쪽 팔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뇌졸중 발생 신호 ◇뇌졸중, 이른 아침에 집중 발생 뇌혈관이 막혀서 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