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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에서] 금융권 연봉 반납은 쇼다이진석 경제부 차장입력 : 2015.10.08 03:00 "회장님들이 연봉을 반납할 게 아니라 삭감해야 합니다." 한 은행 임원은 잔뜩 찌푸린 얼굴로 이렇게 말을 꺼냈다. 요즘 유행하는 금융권 회장님과 행장님들의 연봉 반납이 저녁 자리의 주제였다. "삭감은 근로..
동문탐방(편집위원전용) 전 의정부 시장 후보-강세창 I. 성명 : 강세창 -1961년생 (만 54세)-의정부 공업 고등학교 30회 2. 학력 및 경력 *학력 가능초등학교 9회 졸업 경민중학교 6회 졸업 의정부공업고등학교 30회 졸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석사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학위 ..
[양상훈 칼럼] 부잣집 문 앞에 선 월급쟁이의 선택 -양상훈 논설주간월급쟁이 연봉 높다고 돈으로 살 수 없어 선진국 최종 관문인 '지식·경험' 재산 축적엔 越班도 지름길도 없다 양상훈 논설주간중동에 있는 초고층 건물을 우리 건설사가 지었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있었다. 국제 다큐..
"국보법 폐지·美軍철수 추진한 세력이 공산주의자들 아니냐" 정우상 기자입력 : 2015.10.08 03:00 | 수정 : 2015.10.08 03:09 [MBC사장 임명하는 방문진의 고영주 이사장 인터뷰] 국민이 공산주의자에 투표했나 - "국민들 현혹되기 쉬워… 文대표 대선 출마에 경악" 盧정권 5년에도 나라 건재한데 - "..
동문탐방 : 의정부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정 창 래 1. 성명 : 정창래-1954 년 5 월 13 일생 (만 60 세) 의정부 중학교 20회 2. 학력 및 경력 *학력 1970. 02-의정부 중학교 졸업 1973. 02-유한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 1974. 03-고려대학교 사학과 입학 1981. 02-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경력 1981..
제목 : 경원(敬遠) 2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이었다. 일주일간 싸인 피로를 씻을 단잠을 연상하면서 늦은 저녁을 먹는데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렸다. 휴식을 뺏어 갈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은 여지없이 적중하고 말았다. 시골 할아버지 벌 되는 친척이 돌아가셨으니 고향에 들어가자는 형님의 ..
제목 : 어둠 고향 가는 길을 망각한 치매 노인은 어둠을 절망이라고 되뇐다. 고향 가는 길이 두려운 성직자는 어둠을 죽음이라고 절규한다. 고향 가는 길이 설레는 시인은 어둠을 희망의 그림자라고 노래한다. 세상 만물이 각각의 이름을 가지고 있듯이 어둠의 이름은 어둠일 뿐, 희망이..
제목 : 이별 나무는 세상을 향해 초록 가슴을 활짝 열었습니다. 나무는 이별의 상처를 갓 돋아난 잎 새에 숨깁니다. 그의 본성(本性)이 이별을 허락하지 않아, 나는 그의 슬픔을 읽지 못합니다. 이별이란 만났다가 헤어지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이 황폐해 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