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김혜경·김건희 리스크, 임기 전에 불거져 그나마 다행 공무원 부리는 왕비 처신 자신이 대통령인 양 착각 후보 아내들 부적절 언행 지켜보는 국민 시선 싸늘 예방주사 없이 집권했으면 더 큰 문제 일으켰을 것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2.02.10 00: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왼쪽)씨가 29일 대구 동구에서 열린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26일 대국민 사과를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 /연합뉴스·고운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차기 주자로 급부상했다. “대통령은 국민이 월급 주고 고용한 머슴이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왕 노릇 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