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이 친문 꺾었다… 이재명 복귀 빨라지나 민주 원내대표에 박홍근… 당내 세력판도 바뀌나 박상기 기자 주희연 기자 입력 2022.03.25 03:00 | 수정 2022.03.25 03:0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왼쪽) 신임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2위 득표자인 박광온(오른쪽) 의원과 손을 맞잡은 채 꽃다발을 들어 올리고 있다. 3선의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선거에서 3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 의원을 눌렀다./이덕훈 기자 ‘172석 거대 야당’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선출된 3선 박홍근(53·서울 중랑을)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한 야당”과 “정치 보복 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에서 반대하는 이른바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