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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남의 [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8] 낙화장석 장석남 시인·한양여대 교수

장석남의 [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8] 낙화장석 장석남 시인·한양여대 교수 입력 : 2018.04.23 03:09 낙화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

[김성윤의 맛 세상] 땀 흘리며 비운 민어탕 한 그릇… 온몸엔 시원함이

[김성윤의 맛 세상] 땀 흘리며 비운 민어탕 한 그릇… 온몸엔 시원함이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 2017.08.03 03:08 여름이 제철인 민어 커야 제맛… 뱃살은 기름지고 등살은 담백 대가리와 뼈 온 종일 끓여서 우려낸 기름 민어 영양의 핵심 뜨겁고 구수한 민어탕 한 그릇 싹 비우면 이열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