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서주석이 ‘北의 시신소각’을 ‘추정’으로 바꾸라 지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국방부에 靑공문’ 논란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6.24 03:23 2020년 북한군이 총살·소각한 우리 공무원 사건에 대한 국방부 입장 번복은 서주석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의 지시였다는 주장이 23일 나왔다. 당초 국방부가 “북한이 시신까지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해놓고, 사흘 만에 ”시신 소각이 추정된다”고 말을 바꾼 배경에는 서 전 차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다. 서 전 차장은 이날 “‘소각 확인’을 ‘소각 추정’으로 바꾸라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했다.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제1차장. 2022.3.24/뉴스1 국민의힘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 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