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가 우려한 괴물 태어났다, 무소불위 권력 쥔 文의 공수처 [중앙일보] 입력 2020.12.17 05:00 수정 2020.12.17 05:15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윤성민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1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핀터레스트URL 복사SNS 공유 더보기 닫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02년 대선 때는 노무현 후보가 공수처를 반부패 정책의 핵심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 후 입법을 추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안을 심의·의결한 15일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수처 추진의 역사를 언급하며 정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