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최만섭 2016. 2. 9. 20:03



  작성자: 최만섭     2007-04-16 12:43:10   



제목 : 어머니

 

불효자는 어머니 묘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는

이승과 저능의 경계가 없었습니다.


내가 울면 어머니는 슬퍼하시고

내가 웃으면 어머니도 기뻐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작은 묘비 뒤에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새겼습니다.

아! 나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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