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이 때리고, 김정은이 어르고…"군사행동 보류하라" 김승현 기자 입력 2020.06.24 06:07 | 수정 2020.06.24 10:5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총참모부가 제기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했다고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노동신문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23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 회의 예비회의에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정세를 평가하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제기한 대남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열렸으며, 김정은이 회의를 주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예비회의에서는 중앙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