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662

美 코로나 2차 확산… 그 문 연 건 트럼프

美 코로나 2차 확산… 그 문 연 건 트럼프 조선일보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입력 2020.06.27 03:00 일일 코로나 환자수 4만명 돌파 미국의 코로나 '2차 파동'이 거세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고,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실제 감염자 수가 현재보다 10배 많은 26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사망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잔불(embers)은 곧 꺼질 것"이라는 글을 올려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 하루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만184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들어 2만명대로 줄었다가, 6월 중순 ..

건강 2020.06.27

'집콕'에 부실해진 관절, 초간단 운동으로 살린다

'집콕'에 부실해진 관절, 초간단 운동으로 살린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6.19 05:00 퇴행성관절염 예방·완화 운동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된 환자가 늘었다. 급격한 운동량 감소 때문이다. 무릎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 사용을 줄여야 좋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강북연세병원 박영식 원장은 "코로나 이후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확실히 많아졌다"며 "운동량이 줄면 근력이 줄어들 뿐 아니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 근육이 줄어드는 ..

건강 2020.06.19

베이징 농수산시장서 코로나 쇼크… 제2 우한 우려

베이징 농수산시장서 코로나 쇼크… 제2 우한 우려 조선일보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유지한 기자 입력 2020.06.15 03:00 [코로나 팬데믹] 하루 5만명 찾는 신파디 도매시장, 4일간 51명 확진… 급속 확산 14일 중국 베이징 펑타이(豐臺)구 신파디(新發地) 농수산물 도매시장. 약 4㎞ 시장 둘레를 경찰이 50여m 간격으로 지키고 있었다. 시장 출입구에는 철제 펜스와 가림막이 설치됐고 중요 시설 경비에 투입되는 군(軍) 소속 무장경찰이 배치됐다. 코로나 환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베이징 채소·과일의 70~90%를 공급하던 신파디 시장이 13일 오전 3시 폐쇄됐다. 베이징시는 14일 하루 2차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전에는 "신파디 시장에서 일하는 27명과 이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9명 등 총 36명..

건강 2020.06.15

癌환자들의 지푸라기가 되겠소, 위로만 된다면

癌환자들의 지푸라기가 되겠소, 위로만 된다면 조선일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입력 2020.06.12 05:00 암 투병 돕는 암환자 김동호 목사 김동호(69) 목사는 면티, 면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게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모습"이라고 했다. 정장에 넥타이가 일상이던 일선 목회 때보다 그의 표정은 훨씬 편안해 보였다. 40대에는 청년 부흥과 교회 개혁 운동에 앞장섰고, 50대엔 '높은뜻숭의교회'를 시작으로 교인이 일정 인원을 넘어서면 분립(分立)하는 운동을 벌였으며, 60대엔 개신교 NGO 운동을 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폐암 진단을 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던 그는 지난해 6월 유튜브 '날마다 기막힌 새벽(날기새)'과 오프라인 모임 CMP(Comfort my people·내 백성을 ..

건강 2020.06.12

S. Korea reports 39 new virus cases amid drive to prevent new wave of infections

S. Korea reports 39 new virus cases amid drive to prevent new wave of infections By Yonhap Published : May 30, 2020 - 10:27 Updated : May 30, 2020 - 10:31 South Korea logged 39 more coronavirus cases Saturday due largely to cluster infections traced to a distribution center just west of Seoul, as the country strives to fend off a potential new wave of infections. The latest infection tally, incl..

건강 2020.05.30

겨울 가는 길목… 남미 덮친 코로나

겨울 가는 길목… 남미 덮친 코로나 조선일보 이옥진 기자 입력 2020.05.26 03:00 [6대륙 중 가장 늦게 퍼졌지만, 기온 떨어지며 하루 2만명씩 확진] 브라질 감염자 36만명 '세계 2위' 美, 브라질발 여행객 입국 막아 페루·에콰도르도 환자 폭증 전문가들 "코로나, 만성화 우려… 북반구 추워지면 또 올라올 것" 아시아에서 시작돼 유럽과 미국을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번엔 남미에서 창궐하고 있다. 전 세계 6대륙 중 가장 늦게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한 남미의 24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만6874명이었다. 같은 날 북미(2만5508명)와 유럽(1만5849명)의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남미의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아..

건강 2020.05.26

South Korea reports 23 new virus cases, concerns linger over club-linked infections

South Korea reports 23 new virus cases, concerns linger over club-linked infections By Yonhap Published : May 23, 2020 - 10:46 Updated : May 23, 2020 - 11:28 South Korea reported 23 more cases of the new coronavirus Saturday amid stepped-up efforts to slow the spread of the infections linked to nightlife spots in Seoul‘s multicultural district of Itaewon. The new COVID-19 infections raised the c..

건강 202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