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가질 수 있는 꿈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행복의 깊이와 의미는 자기 자신을 통찰하는 깊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피상적인 행복이나 선문답적인 인생론 보다는 실질적이고 나같은 범인들의 마음에 와 닿는 인생을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인생의 최종적인 목적과 수단은 행복이며, "나는 나를 보았다!"라고 외치는 순간에 나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천석 칼럼] 올해도 日本의 노벨상 바람을 맞으며강천석 논설고문입력 : 2015.10.09 22:55 단 이틀 만에 話題 자리에서 밀려난 한국 과학의 장래 노벨상은 더디게 크는 나무, 정부·연구자·국민 함께 달라져야 강천석 논설고문10월에 부는 일본 바람은 고마운 바람이다 . 역사를 비튼 일본 초..
[가슴으로 읽는 한시] 바위 아래 고요한 서재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입력 : 2015.10.10 03:00 바위 아래 고요한 서재 서리 맞아 짙거나 옅은 나뭇잎 빛깔 모여 비단 나무 만들었구나. 텅 빈 서재에 할 말 잊은 채 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노라. 楓巖靜齋秋詞 霜葉自深淺(상엽자심천) 總看..
국제적 난민 참극을 접하며 대한민국을 생각한다주간조선 편집장을 새로 맡으면서... 글 | 조성관 주간조선 편집장 ▲ 터키에서 난민 어린이들이 ‘우리를 도와 달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있다. / AP 뉴시스 신문 국제면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미지는 아마도 난민(難民) 사진이 아..
[강천석 칼럼] 노벨상, 한국과 일본의 거 2014.10.10 22:54일본 人名사전, 最長壽 총리 51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53줄 현재 우리 위치와 목표와의 거리 정확히 판단·측정해야 강석천 논설고문 닿을 듯 말 듯 하다 다시 멀어지는 나라가 일본이다. 역사 갈등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라의 기초(..
한국 고성장 1등 공신은 스키타이와 몽골 유전자 김석동전 금융위원장E-mail : seyfert213@naver.com경제 정책을 군사 작전에 비유할 정도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경제 정책을 군사 작전에 비유할 정도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4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재직 당..
입력 : 2015.10.09 03:00 둥글레 산비탈 무덤가에 올망졸망 둥글레들 이끼를 이불 삼아 일가 이룬 그늘에 바람도 한 식구처럼 무시로 드나든다 뛰노는 햇살 한줌 빌려 키운 그 몸을 아홉 번 찌고 말려 찻물을 끓여내어 찻잔 속 둥그런 품에 두 눈을 담가본다 둥글게 산다는 건 손톱을 다듬는 일 ..
스승·제자 3명, 40년간 집요하게 대물림 연구… 그게 日과학의 저력오윤희 국제부 기자입력 : 2015.10.08 03:00 | 수정 : 2015.10.08 08:55[노벨과학상 수상 벌써 21명째… 비결 살펴보니] 올해 물리학상 받은 가지타, 스승 연구 업그레이드 시켜 '이단아' 였던 나카무라조차 선배들 연구 발전시켜 수..
데스크에서] 금융권 연봉 반납은 쇼다이진석 경제부 차장입력 : 2015.10.08 03:00 "회장님들이 연봉을 반납할 게 아니라 삭감해야 합니다." 한 은행 임원은 잔뜩 찌푸린 얼굴로 이렇게 말을 꺼냈다. 요즘 유행하는 금융권 회장님과 행장님들의 연봉 반납이 저녁 자리의 주제였다. "삭감은 근로..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