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북핵 위협에 공조... “3국 협력이 세계평화 중심축” 4년 9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 마드리드=최경운 기자 김은중 기자 입력 2022.06.29 21:44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2.06.29./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9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4년 9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고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미·일 협력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이 세계 평화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