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istmscho

[박정훈 칼럼] 정권이 만든 원치 않는 싸움, 그래도 싸움은 이겨야 한다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 박정훈 논설실장 일본발(發) 외부 공습 앞에서도 내부 비판을 멈출 수 없는 것은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일본이 비겁하게도 우리의 급소를 찔러오고 있다. 19세기 말 '..

[워싱턴리포트] '中國之利'로 미국 설득하라조선일보 강인선 워싱턴지국장 강인선 워싱턴지국장 몇 달 전 미 국무부 관리가 워싱턴의 아시아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일 갈등 해법을 자문했다고 한다. 한일 관계가 위안부 합의 파기,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초계기 갈등으로 이어지..

[특파원 리포트] 폴란드가 독일과 살아가는 법조선일보 손진석 파리특파원 입력 2019.07.18 03:08 손진석 파리특파원 폴란드 총리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의 공관으로 올해 1월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르쿠스 섀퍼 생산총괄 임원이 찾아왔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밝은 표정으로 섀퍼와 함께 벤..

[경제포커스] '어떻게'가 없는 대통령의 말조선일보 김덕한 산업1부장 입력 2019.07.18 03:09 對日 경고에 修辭만 있어… '제조업 세계 4강' 선언 등도 '멋있는 말'만 가득 경제는 당위 아닌 현실 아닌가 김덕한 산업1부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대한(對韓) 수..

[김창균 칼럼] "일본 보상 필요 없다"던 YS 해법이 낫지 않은가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19.07.18 03:12 진퇴양난인 징용 배상 문제, 金 前 대통령의 93년 방침처럼 예산으로 先지급하면 안 되나 '청구권 협정 서명해 놓고 한국, 계속 추가 요구 내놔' 그런 구차한 말 듣기 싫다김창균 논..

[선우정 칼럼] 청와대는 차라리 죽창가만 불러라조선일보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문재인 정권이 권력을 잡자마자 한 일이 있다. 박근혜 정권의 2015년 '위안부 합의'를 검증한 것이다. 그때 발표한 보고서 29쪽의 한 대목이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 해결..

[김대중 칼럼] 문 정부의 국가 경영 능력 한계에조선일보 김대중 고문 입력 2019.07.16 03:17日 보복 조치, 美日 합작품일 가능성… '국채보상운동' '동학의 죽창가' 일본이 아파할 급소 아냐 '플랜 B' 안 보이는 문 정부 국정… 외교·국방·언론, 이념의 도구일 뿐 이 땅에 무엇을 이루려 하나 ..

[朝鮮칼럼 The Column] 꿩이 소리칠 때 대처하는 법조선일보 마이클 브린 前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한국, 한국인' 저자 입력 2019.07.15 03:17 한국 호랑이가 일본 꿩에 소리쳤던 게 오랜 구도 이번에 거꾸로 꿩이 노호… 재발 막으려면 정치 리더십 중요 마이클 브린 前 서울외신기자클럽 회..

[최보식이 만난 사람] "징용 배상 판결이 '뇌관'이었다… 최근 한일관계 갈등은 모두 법원發"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19.07.15 03:13'한일 협정 관계' 최고 전문가… 이원덕 국민대 교수 여권 인사 중에는 "지금은 의병(義兵)을 일으켜야 할 때" "아베 편에 서려면 동경 가서 살아라"고 ..

[태평로] 일본의 경제 보복이 선거용?조선일보 정권현 논설위원 입력 2019.07.10 03:15 日, 독자 경제제재 나선 건 처음… 安保라는 공통분모도 사라져 불매운동, 반일 시위 조장은 기업과 국민을 인질로 삼는 것 정권현 논설위원 어느 집단에서나 구성원들이 거스르기 힘든 '분위기'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