漂-떠다닐 표
부수
氵 [水,氺]
☞ 水 참조. 水(물수部)가 변(邊)에 쓰일 때는 자형(字形)이 氵으로, 명칭(名稱)은 삼수변部로, 밑으로 쓰일 때는 자형(字形)이 氺으로, 명칭(名稱)은 아래물수部로 바뀜. 「물」의 흐름을 본뜬 글자. 물과 관계(關係)되는 뜻을 나타냄.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삼수변, 3획)
모양자
氵(삼수변 수) + 票(표 표)
총획수1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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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U+6F02
뜻풀이부
- 1.떠다니다, 떠내려가다
- 관련어휘
- 2.(물에)뜨다, 띄우다
- 관련어휘
- 3.유랑하다(流浪--), 방랑하다(放浪--)
- 관련어휘
- 4.나부끼다, 불다
- 관련어휘
- 5.(흔들어)움직이다
- 관련어휘
- 6.서늘하다
- 관련어휘
- 7.빨래하다
- 관련어휘
- 8.표백하다(漂白--)
- 관련어휘
- 9.빠르다, 신속하다(迅速--)
- 관련어휘
- 10.가벼운 모양
- 관련어휘
- 11.서늘한 모양
- 관련어휘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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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별 한자
- 대법원 지정 자형
- 한컴바탕확장
- 유니코드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漂자는 ‘떠다니다’나 ‘(물에)뜨다’, ‘유랑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漂자는 水(물 수)자와 票(불똥 튈 표)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票자는 날아오는 불똥을 손으로 잡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나무가 타면 뿌연 재가 공중으로 날아오르게 된다. 이렇게 가볍게 날아다니는 재를 뜻하는 票자에 水자가 결합한 漂자는 물 위를 둥둥 떠다닌다는 뜻이다.
출처 : [한자로드(路)]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氵(=水, 氺) ☞ 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뜨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票(표)로 이루어짐. 물 위를 떠서 떠돌다의 뜻.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流離漂泊-유리표박
- 일정(一定)한 직업(職業)을 가지지 아니하고 정처(定處)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일.
轉轉漂泊-전전표박
- 여기저기로 돌아다니거나 옮겨 다니면서 삶.
東漂西浪-동표서랑
- 정처(定處)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漂-떠다닐 표 : 영문-float, drift. tossed about.
물(水-물 수) 위에 표( 票-표할 표)처럼 물건이 둥둥 떠다닌다는 뜻이다.
It means that something small like a table (page) floats on the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