標-표할 표
부수
木
땅에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으며 자라나는 「나무」의 모양을 본뜬 글자. 나무와 관련(關聯ㆍ關連)된 뜻을 나타내며,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나무목, 4획)
모양자
木(나무 목) + 票(표 표)
- 1.표하다(表--)
- 관련어휘
- 2.나타내다
- 관련어휘
- 3.기록하다(記錄--)
- 관련어휘
- 4.표(標)를 하다
- 관련어휘
- 5.적다
- 관련어휘
- 6.표(標: 같은 종류의 다른 사물과 분간할 수 있도록 하는 그 사물만의 두드러진 특징)
- 관련어휘
- 7.가지
- 관련어휘
- 8.나무의 끝
- 관련어휘
- 9.높은 나무
- 관련어휘
- 10.높은 가지
- 관련어휘
연관 단어
- 유의어榜(방 붙일 방, 도지개 병)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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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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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별 한자
- 대법원 지정 자형
- 한컴바탕확장
- 유니코드
- 함초롬바탕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標자는 ‘표하다’나 ‘나타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標자는 木(나무 목)자와 票(불똥 튈 표)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票자는 튀어 오르는 불똥을 손으로 잡으려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나무가 타면 그 열기로 인해 불똥이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標자는 불똥을 뜻하는 票자에 木자를 더해 불똥이 나무 끝까지 다다른다는 의미에서 ‘나무의 끝’을 뜻하게 되었다. 標자는 이외에도 어느 목표의 정점을 뜻하기도 하는데, ‘나무의 끝’을 목표지점에 다다른 것에 비유했기 때문이다.
출처 : [한자로드(路)]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뜻을 나타내는 나무목(木 ☞ 나무)部와 음(音)을 나타내며 동시(同時)에 불티가 너울거리며 올라가는 것처럼 물건(物件)이 높이 올라감을 뜻하는 票(표)로 이루어짐. 커다란 나무 끝의 매우 연약한 부분(部分)을 뜻함. 나중에 높이 내건 眼標(안표)의 뜻으로 쓰임.
標-표할 표 : a mark, symbol, label, sign. standard.
나무(木-나무 목) 꼭대기에 표( 票-표 표)를 걸어 위치를 표시한다는 뜻이다.
This means that the table is hung from the top of the tree to indicate its 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