腰-허리 요
부수
⺼ [肉]
☞ 肉 참조. 肉(고기육部)가 변(邊)에 쓰일 때는 자형(字形)이 月로, 명칭(名稱)은 육달월部로 바뀜. 근육(筋肉) 및 그 단면(斷面)의 모양을 본떠 「살」 또는 「몸」의 일부(一部)를 나타낸 글자. 신체(身體) 각(各) 부위(部位)의 명칭(名稱)과 그 상태(狀態), 고기와 고기로 만든 음식(飮食) 등과 관련(關聯ㆍ關連)된 뜻을 나타냄.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임.
(육달월, 4획)
모양자
⺼(육달월 월) + 要(요긴할 요)
- 1.허리
- 관련어휘
- 2.신장, 콩팥
- 관련어휘
- 3.중요(重要)한 곳
- 관련어휘
- 4.기슭
- 관련어휘
- 5.밑동(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 관련어휘
- 6.(허리에)차다
- 관련어휘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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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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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腰자는 ‘허리’나 ‘중요한 곳’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腰자는 ⺼(육달 월)자와 要(구할 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要자는 여자가 허리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소전까지만 하더라도 要자가 ‘허리’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후에 要자가 ‘구하다’나 ‘원하다’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면서 해서에서는 여기에 ⺼자를 더한 腰자가 ‘허리’라는 뜻을 대신하게 되었다.
출처 : [한자로드(路)]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뜻을 나타내는 육달월(月(=肉) ☞ 살, 몸)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허리를 뜻하는 要(요)가 주로 구하다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으므로 月(월)을 보태어 腰(요)를 만들고, 허리의 전용자(專用字)로 했음.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waist. kidney.
腰-허리 요 : 우리 몸(⺼/육달 월)에서 가장 중요한(要/중요항 요) 허리를 뜻한다.
It means the waist, the most important part of our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