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屢-여러 루(누)

최만섭 2021. 10. 18. 20:16
  • 屢-여러 루(누)
  •  
  • 尸주검시밑라고도 함. 사람이 고꾸라져 누운 모양을 본떠 「주검」을 나타낸 글자. 사람의 몸, 집 또는 신는 신 등의 뜻을 나타냄. 의미() 요소()로 쓰임.부수 '尸'를 가진 한자 더보기(주검시엄, 3획)
  • 모양자
  • (주검 시) + (끌 루(누))
  •  
  • 1.여러
  • 2.자주
  •  
  • 3.수효()가 많은
  • 관련어휘
  • 4.언제나
  • 관련어휘
  • 5.여러 번 되풀이하여
  • 관련어휘
  • 6.빨리
  • 관련어휘
  • 7.(빛이 들어오는)창()
  • 관련어휘
  • 8.번거롭다
  • 관련어휘
  • 9.번잡하다(--)
  • 관련어휘
  • 10.빠르다
  • 관련어휘

 

 

폰트별 한자

  • 대법원 지정 자형
  • 한컴바탕확장
  • 유니코드
  • 함초롬바탕

 

회의문자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屢자는 ‘여러’나 ‘자주’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屢자는 尸(주검 시)자와 婁(끌 루)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婁자는 ‘끌다’라는 뜻을 가지고는 있지만, 여기에서는 중첩된 모습으로 응용되어 있다. 屢자는 이렇게 사람이 나란히 겹쳐있는 모습을 그린 婁자에 尸자를 결합한 것으로 무언가가 반복된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참고로 數(셀 수)자나 樓(다락 누)자 처럼 한자에서는 婁자가 주로 겹치거나 반복된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출처 : [한자로드()]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더보기

형성문자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루)와 중복자(). (루)의 본자(). 뜻을 나타내는 주검시엄( ☞ 주검)와 음()을 나타내는 (루)로 이루어짐. (루)와 같은 뜻. 여러 층으로 겹쳐진 집→전()하여 자주의 뜻이 됨.

영문

frequently, often, again and again.

屢典郡邑-누전군읍

  • 여러 고을의 원()을 지냄.

 

屢見不鮮-누견불선

  • 「자주 대하니 신선()함이 없다.」는 뜻으로, 너무 자주 보아 전혀 새롭지 않음.

屢-여러 루(누) : frequently, often, again and again.

시체(尸-주검 시)가 여러 구 포개져( 婁-포갤 루) 있는 모습에서 '여러'라는 뜻이 나왔다

The meaning of 'many' was derived from the appearance of several bodies stacked on top of 

each other.

'한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數-셈 수, 자주 삭, 촘촘할 촉  (0) 2021.10.18
樓-다락 루(누)  (0) 2021.10.18
婁-끌 루(누)/별 이름 루(누)  (0) 2021.10.17
漂-떠다닐 표  (0) 2021.10.17
標-표할 표  (0)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