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侮-업신여길 모

최만섭 2021. 10. 23. 10:41

侮-업신여길 모

부수

[]

참조. (사람인)가 변()에 쓰일 때는 자형()이 으로, 명칭()은 사람인변로 바뀜. 「사람」이 다리를 내딛고 서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사람의 성질()이나 상태() 등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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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변, 2획)

모양자

(사람인변 인) + (매양 매)

장단음

모ː 

총획수9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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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U+4FAE

  • 1.업신여기다
  • 관련어휘
  • 2.조롱하다(--)
  • 관련어휘

연관 단어

  • 유의어(업신여길 릉(능)/얼음 릉(능)) (업신여길 멸)
  • 통자(어머니 모, 없을 무)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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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자

  • ?
  • 중복자
  • 중복자
  • ?
  • 고자
  • 고자
  • ?
  • 고자
  • 동자

출처: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학습 정보

한자 구성원리 출처에 따라 「자원(육서)」은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의문자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侮자는 ‘업신여기다’나 ‘조롱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侮자는 人(사람 인)자와 每(매양 매)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每자는 母(어미 모)자에 비녀를 꽂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고대에는 母자와 같은 뜻으로 쓰였었다. 이렇게 어미를 뜻하는 每자에 人자를 결합한 侮자는 누군가를 어미를 업신여기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每자는 업신여겨지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고 人자는 괴롭히는 사람으로 표현됐다.

출처 : [한자로드()]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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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모)와 중복자().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 ☞ 사람)와 음()을 나타내는 (매→모)가 합()하여 이루어짐.

 

insult, ridicule, disgrace.

 

非我言侮, 惟聖之謨-비아언모, 유성지모

 

  • 내가 늙은이의 망령()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인()이 하신 말씀인 것임.

 

外禦其侮-외어기모

 

侮辱-모욕

  • 깔보고 욕()보임.

 

侮蔑-모멸

 

受侮-수모

  • 남에게 모멸()을 당()함.

侮-업신여길 모 : insult, ridicule, disgrace.

사람(人-사람 인)은 매번(每-매양 매) 보는 가까운 사람을 소홀히 대하기 쉬워서 업신여긴다는 뜻이다.

This means that people despise the close people they see every time because they 

are easy to neglec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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