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敏-민첩할 민

최만섭 2021. 10. 24. 17:32

敏-민첩할 민

부수

[]

참조. (등글월문)가 방()에 쓰일 때는 자형()이 으로 바뀜. 손에 회초리를 들고 「똑똑 두드리다」 또는 「치다」의 뜻을 나타낸 글자. 의 자형()으로도 사용(使)되고, 의미() 요소()로 쓰임.

부수 '攵'를 가진 한자 더보기

(등글월문2, 4획)

모양자

(칠 복) + (매양 매)

  • 1.민첩하다(--)
  • 관련어휘
  • 2.재빠르다
  • 관련어휘
  • 3.영리하다(--)
  • 관련어휘
  • 4.총명하다(--)
  • 관련어휘
  • 5.공손하다(--)
  • 관련어휘
  • 6.힘쓰다
  • 관련어휘
  • 7.애써 일하다
  • 관련어휘
  • 8.자세하다(--), 소상하다
  • 관련어휘
  • 9.엄지발가락
  • 관련어휘
  • 10.오음() 중의 상음의 별칭
  • 관련어휘

연관 단어

  • 유의어(급할 급) (빠를 첩/이길 첩, 꽂을 삽) (이를 조) (빠를 숙, 깊고 맑을 축) (빠를 신) (빠를 괄, 맞을 적) (빠를 속)
  • 반의어(느릴 완) (더딜 지/늦을 지) (둔할 둔)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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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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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자

두 글자의 뜻을 합쳐 새 글자를 만듦.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한자를 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낸 원리이다. 그리고 한자의 뜻을 우리말로 새긴 것을 '훈(訓)'이라고 한다. 문화가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한자의 뜻도 차차 복잡하게 그 뜻이 갈라져 나갔다.

자는 ‘민첩하다’나 ‘재빠르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매양 매)자와 (칠 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머리에 비녀를 꽂은 여자를 그린 것이다. 그런데 갑골문에 나온 자를 보면 자와 (또 우)자가

결합한 형태였다. 이것은 여자를 낚아채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자는 본래 고대에 행해졌던 약탈혼을 표현한 것으로 여자를 신속하게 납치한다는 의미에서 ‘민첩하다’나 ‘재빠르다’라는 뜻을 표현한 글자였다. 하지만 소전에서는 자가 자로 바뀌면서 본래의 의미를 유추하기 어렵게 되었다.

출처 : [한자로드()] 신동윤 | (삽화) 변아롱.박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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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문자

뜻 부분과 음 부분 글자의 결합.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모아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음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만들어진 경우이다. 이러한 원리를 '형성(形聲)'이라고 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글자를 '형성자(形聲字)'라고 한다.

敏(민)과 중복자(重複字). 뜻을 나타내는 등글월문(攵(=攴) ☞ 일을 하다, 회초리로 치다)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每(매→민)로 이루어짐. 강제(強制)로 일하게 하다의 뜻. 전(轉)하여 재빨리 시키다→재빠르다의 뜻을 나타냄.

 

 

訥言敏行-눌언민행

  • 「더듬는 말과 민첩()한 행동()」이라는 뜻으로,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려우므로, 군자()는 말은 둔하여도 행동()은 민첩()해야 함을 이름.

擧行不敏-거행불민

  • 명령()을 좇아 시행()하는 것이 민첩()하지 못함.

精敏強幹-정민강간

  • 사리()에 밝고, 판단()에 민첩()하며, 역량()과 재능()이 뛰어남.

 

敏捷-민첩

  • 재빠르고 날램. ‘재빠름’으로 순화().

銳敏-예민

  • 감각(), 행동(), 재치(), 느낌 따위가 날카롭고 민첩()함.
  •  

敏-민첩할 민 : fast, quick, clever, smart.

매일 (每-매양 매) 비녀를 매만지는 (攵-칠 복) 어머니의 손놀림이 민첩하다는 뜻이다.

This means that the mother's hand movement, which touches the hairpin every day, is ag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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