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雁기러기 안

최만섭 2020. 6. 1. 21:58

기러기 안 획순보기 재생 단어장에 추가

  • (새추, 8획)
  • 12
  • [사성음] yàn (yàn)

[난이도] 고등용 , 읽기 3급 , 쓰기 2급 , 인명용

 

제공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 1. 기러기(오릿과에 딸린 철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 2. 가을
  • 3. 가짜
  • 4. 정처 없이 떠돌다

제공처: ㈜오픈마인드

형성문자

(안)의 속자(). 뜻을 나타내는 새추(☞새)와 음()을 나타내는 (한→안)이 합()하여 이루어짐.

자원(字源)회의문자

雁자는 ‘기러기’나 ‘먼 곳’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雁자는 厂(기슭 엄)자와 人(사람 인)자, 隹(새 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사실 금문에서는 鳥(새 조)자가 들어간 鴈(기러기 안)자가 쓰였었고 雁자는 속자(俗字)였다. 금문에 나온 鴈자를 보면 기슭 옆으로 새 한 마리와 획이

 

그어져 있었다. 이 획이 후에 人자로 바뀌면서 지금의 鴈자가 된 것이다. 기러기는 계절에 따라 먼 곳을 이동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鴈자는 ‘기러기’라는 뜻 외에도 ‘먼 곳’이나 ‘정처 없이 떠돌다’라는 뜻이 파생되어 있다. 예전에는 鴈자와 雁자가 서로 혼용되었었지만, 지금은 주로 雁자가 쓰이고 있다.

기러기 안-언덕(厂-기슭 엄)위로 높이 날아 '사람 인(人-사람 인)자로 줄을 맞춰서 가는 새( 隹-새 추)는 기러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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